기본적인 요소 - 저주받은 골짜기

각 캠프의 첫 출현은 2분 우두머리 3분 / 리스폰 공성 3분 투사 4분 우두 5분

오브젝트 출현 초기 2분 30~3분 사이 / 연속 리스폰 1분30초~55초 점점줄어들며 랜덤적인 요소가 있음 / 저주이후 2분30초뒤 / 저주지속시간 70초

역전나기 좋은 타이밍 

적 10렙찍는 타이밍 아군이 선 10렙이라도 공물대치중 렙업시 특히 아군 진영이 좆같은 경우가 많음

13렙 타이밍 공물 스트레이트로 저주내리더라도 13~16사이가 상황 만들기 가장 좋다.

16렙 타이밍 공물 보통 쐐기를 박는 시기인데 이 타이밍에 대체로 공물이 뜨고 적이 15아슬아슬 한 경우 대치중 글로벌캐릭이 경험치먹고 날아온다.

20렙 이후 공물 좆나 이기고 있어도 20렙쯤에 한타 잘못하면 바로 핵각

맵의 간단한 특징

저주받은 골짜기는 곡물을 3개 모을때마다 상대팀의 건물들이 멈추고, 돌격병의 체력이 1로 변하는 맵 오브젝트 공물이있다.

이 맵은 히오스에서 가장 큰 맵이며, 성채 3개 다 털리면 저주를 띄우던가 모든 레인을 밀어놓고 가기 전엔 5명이 잡고도 핵가기 힘든 더럽게 큰 맵이다.

후반엔 레인을 밀어놓기 위한 용병이지만, 초반엔 용병운영이 굉장히 엄청나게 중요하다. 두번강조한다 존나중요하다.

오브젝트 위치에 따라 운빨좆망겜이 실현되는 게임.

기본적으로 3레인의 경험치파밍을 시작한다.

다른맵의 레인의 기본처럼 탱커를 솔라인보내서 다른라인의 공성능력을 올리거나, 탱커를 내려서 킬을 따내는 방법이 있지만, 탱커를 유배보내는게 조금 더 안정적이다.

상대의 공성능력이 지전좋은 실바나 자가라는 탱커와 솔라인을 세울 수 없으니 확인 이후에 빠르게 라인을 변경해주는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미드에는 공성능력이 괜찮은 캐릭이 대기하는게 좋다.

초반운영의 가장 중요한점은 경험치의 격차인데, 공성이 유리할수록 초반 포탑으로 이 격차를 만드는게 중요하며, 불리할수록 현상유지가 중요하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3레인 모두 경험치를 챙기며, 사망하여 경험치를 주더라도 빠르게 다른사람이 그 레인을 매꾸는것.

3레인 모두 포탑이 밀릴 위험이 없다면 재빠르게 2인 혹은 일리단 소냐같은 캐릭은 1분40초쯤 레인을 넘기고 빠지며 공성캠프를 점령한다.

이 행동을 할 캐릭은 해당 레인 근처에 위치하거나, 미리 귀환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점령 후 빠르게 샘물이나 능력으로 피복구를 하고 오브젝트로 간다.

상대가 오브젝트를 포기하는 움직임이 보이면 빠르게 레인으로 복구하여 미리 점령한 용병과 함께 최대한 공성을하여 레인을 민다.

물론 오브젝트를 빠르게 포기하고 아군과 용병을 이용해서 빠르게 요새를 철거하기도 한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알아서 센스것 하시길.

다만 합류 안할땐 알놈은 맵보고 알겠지만 말안하면 모를놈들한텐 채팅으로 말해줘라. 어짜피 적 없어서 여유있는 얼마안되는 타이밍이다.

예외적으로 아군이 뭉친곳에서 멀리있는 공물이라도 뭉친레인으로 용병이 가고 있을 경우 모두 올라가도록한다.

공물에 가까운 인원은 체력을 최대한 보존하며 적이 공물을 챙기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아군을 기다린다.

빠르게 적과 싸움을 유도하여 최대한 머리수를 줄일 수 있다면 빠르게 싸워주며 상대편 빈 레인에 아군 용병이 가고있다면 최대한 시간을 끌어준다.

시간을 끌땐 죽지않을정도로 툭칠수있는캐릭+유자력을위한지원가+버틸수있는탱커 3인이 남는게 좋다.

이때 아군은 최소 오브젝트와 가까운 레인과 미드레인을 챙겨주며 버티는것이 초반 레벨링 격차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반대되는 상황이라면 빠르게 적을 처리 불가시 빠르게 포기하는것이 이득.

3공물까지 연속으로 주더라도 레벨차이가 거의 없다면 손해는없다.

두번째 공물또한 마찬가지로 연속적으로 투사를 챙겨주며, 공성이 좋은 캐릭터가 상대 투사를 빠르게 처리하고 합류하는게 좋다.

비슷한 방식으로 2공물까지 진행되었다면, 3공물쯤엔 9내지는 10이되었을텐데 이쯤이 보통 첫 한타이며 아군캐릭과 적군캐릭을 비교하여 좁은곳이냐 넓은곳이냐, 그리고 한방이냐, 지속력이냐를 결정해서 유리한 상황으로 싸우는게 좋다.

오브젝트 근처의 통로는 매우 좁으며, 근처에 넓은 공터가 있기 때문에 이 첫 한타에서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상황이 무난하다면 서로 레벨이 10 찍힌 이후라도 공물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며 2/2상황이라면 피할 수 없는 한타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이때 저주를 주더라도 손해를 매꿀 수 있는 방법은 충분하니 절대로 죽지 말자.

히오스 운영의 핵심은 죽지않는데에 있다.

만약 첫 저주를 아군이 내렸다면 '절대로' 우두로 냅다 달리지 마라.

특히나 상대팀이 1~2공물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우두먹는것은 그야말로 이점을 포기하는것과 같은상황이다.

첫번째 저주라면 최대한 빠르게 요새를 철거하여 레벨격차를 만들어 이후 공물에서 16렙을 선점하는데 있다.

상대편이 운영을 잘 해줄 경우 13렙타이밍은 저주 이후 첫 공물 모두 비슷하게 돌아온다.

유리한 입장에선 이 타이밍에 우두머리 낚시나 싸움을 노리고 불리한 입장에선 상대의 우두사인을 확인하고 재빠르게 맞우두를 쳐준다.

우두는 따라가서 싸울 여력이 되면 싸우는게 좋지만, 최소한 맞우두는 칠 수 있어야 하며, 우두가 가는 레인 상황이 좋으면 싸움보다 맞우두가 더 좋은 경우도 있다.

궁극기를 서로 배운 입장에서 한캐릭이 순삭가능하며, 이때 공물을 먹을 생각이라면 5명 모두 자리를 잡고 싸워서 먹어야한다.

상대가 작정하고 방해하는 경우 먹는건 쉽지 않다.

일단 적이 완전히 아웃될때까지 밀어내거나 싸워서 먹어야한다. 어설프게 시간끌면 더욱 손해다.

초반과 달리 이 시점부턴 투사와 공성은 레인을 앞으로 끌어올리는 역활을 한다.

단점으론 아군 공성거인과 투사는 아군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레인으로 경험치를 대량 줄 수도 있기에 상대 요새와 성채의 피통 그리고 레인 상황을 잘 보고 먹는다.

투사는 걍 갔다 던져도 되는맵이지만, 뺏길경우 미드 성채문짝 날아간다.

우두머리는 초반이라면 상대가 막을때 요새도 힘들지만, 중반부턴 우두 한마리->요새->문짝열고 성채기스->핵기스->핵터짐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중반에 아군이 밀리는입장이고 상대가 맞우두쳤는데 막으러 안온다? 공성이 좋으면 걍 우두끌고 올라가면 성채뚫는다.

이때 엘리전이 발동되기도 한다. 잘 결정해라. 

지고있을때 상대랑 성채를 맞교환한다면 특성차를 좁힐 수 있는 굉장한 이득이 된다.

2저주 이후로는 상대 성채 문짝열기와 성채밀기가 게임을 끝내는게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이니 이를 적극 활용하자.

이 타이밍엔 상대가 저주를 내린다면 아군 투사와 공성을 최우선적으로 점거하여 성채문짝 지키는게 중요하다.

우두머리를 빼앗기거나 먹었을때 가장 이득이 되는 시기는 공물을 두개 모았을때이니 이 타이밍을 항상 조심하자.

진짜 우두먹힌 상대가 저주까지 내리면 핵까지 스트레이트다.

이후엔 게임이 한타 우두 공물이 전부가 되는 맵이니 우두를 탭키로 상대 공성딜과 레인에서의 위치를 확인해보고 빠르게 반응하자.

또한 한타에서 지더라도 아군 핵각이 나오지 않도록 밸런스있게 뒤지는게 중요하다.

저주도 못내리고 적 성채도 못깟더라도 후반에 저주한번 내리면 핵까지 스트레이트다.

핵이 위태한 상황을 주더라도 아군 부활까지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적 딜러를 암살하거나 견제하며 적 딜러들과 자폭되는게 아니라면 '절대로' 뒤지지 말자.

성채 3개 다 날아갔으면 공성 투사 잘못먹으면 핵에 한번에 5~10투석기 도착하면 핵 훅간다.

이땐 저주를 적극 활용해서 역전각 노리자.

적 핵각이 뜨더라도 최대한 투석기 줄여놓고 가야한다.

블리자드 특유의 운빨좆망스타일이 적극 반영된 맵이다.

특히 2/2상황에 맞우두하고있는데 적근처에 공물뜨면 진짜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