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 싫어하는 케릭은 단 한 명도 없었는데 310에피의 케미론은 정말 싫다.. 윌슨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아니 그 어떤 이해도 못하고 그렇게까지 대들어야하는지 310에서 하우스 보다는 윌슨이 제대로 안습이야 윌슨 하는 짓 보면  하우스를 위해서 목숨이라도 버릴 거 같아 근데 그게 어떤 우정이나 사랑 보다는 하우스의 천재성이 다른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아주 범 이류애적인 넘치는 사랑을 하우스를 통해서 보여주길 원하는건가 도대체 윌슨 뭔 생각인지 모르겠어 윌슨은 그저 하우스를 위해 존재하는 케릭인가 310에서 보여지는 너무나 절대적인 하우스를 위하는 윌슨의 그 마음이 좀 불편하게 느껴지네 배신자라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계속 치이는 것도 그렇고 윌슨 너무 불쌍하잖아 크리스마스라고 하우스에게 데이트 신청했다가 비웃음 당하고 하지만 윌슨은 정확하게 하우스를 꽤뚫어보고 있잖아 크리스마스에 혼자 지내는 하우스가 사고를 칠지도 모른다는 걸 말이야 예상은 적중했고.. 아..머리 아프다 하우스랑 윌슨의 모든것이  너무 얽혀 윌슨 너 뭐니? 310 보는 내내  이리저리 치이는 윌슨 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