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을 보면

강남, 성남, 분당, 용인쪽은

그린벨트가 쭈욱 시원하게

지정이 안 되어 있음

경부선 축이지

즉,

경부선 축은

그린벨트를 지정을 해놓지 않고

개발을 계속해왔음

동부 하남쪽이야 

어차피 상수원 보호구역이고, 큰 산들이 많아서 그린벨트 지정이 이해가 되는데

문제는 서남부측을 왜 억지로 묶어놓고

경부축을 일부러 개발을 몰아줬느냐지

서남부는 상수원 보호구역도 아니고, 그렇고 동부쪽 처럼 큰 산들이 있는 것도 아니거든

대표적으로,

시흥,광명, 화성, 안산

시흥,광명 보금자리 지구는 진짜 땅의 위치가 아까운 지역이고,

화성쪽 그린벨트가 또 미스테리한게

화성을 왜 저렇게 그린벨트를 많이 잡아놨는지도 참 이해할수 없다.

화성 위치를 보면 오히려 충청도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서울에서 멀고 교통도 불편한데,

화성의 저런 곳까지 서남부를 그린벨트로 꽁꽁 묶어 놓은 것은

중앙정부에서 서남부 개발을 억지로 막고 있다는 생각만 든다.

이제 서해선, 신안산선, 소사원시대곡선, 안산발 KTX 등 개통되면

서부 시대도 열릴 것인가?

언제까지 서부지역의 지리적 입지의 저력을 억지로 정부가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