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6시 반 킬룔 석율율 자둘

자첫과 동일한 페어로 자둘, 율리랑 율올 다 완전 좋아하는 배우고 아빠역만큼은 ㄹㅇ 믿보배 석옵이라 엥간하면 이 조합으로만 한두 번 더 보고 자막하게 될 것 같음ㅇㅇ,, 두번 다 자리도 같았다 A열 정중앙인데 이 자리 너무 좋아해 ㅜ오ㅜ오ㅜ 아가 폴이랑 아빠가 별 얘기할 때 계속 쳐다봐주는 정면 자리인데 아가 폴 눈빛이 너무 예쁨 ㅠㅠ; ㅠㅠ;
자첫때는 실제와 환상이 잘 구분 안 돼서 헷갈렸는데, 자둘 하니까 이 부분은 확실히 명쾌해졌고, 자첫때 가졌던 여러 고민들도 해결이 된 느낌,, 뭔가 복합적인 질문들을 던지는 극이라 좋았다
아가 폴 연기 진짜 묘미인게ㅋㅋㅋㅋㅋ 속눈썹때문에 진짜 넘모 기여움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율ㄷㅔ이비 연기도 좋고,, 석알런 울면서 주저앉는 연기 ㄹㅇㅆㅅㅌㅊ라 소름돋았음 ㅠ,,,,, 율리는 가장 슬픈 순간에 눈물 흘리면서 크게 웃는데 그게 제일 마음 아픈 디테일이고,, 율올은 메이시 잃을 때 연기 너무 좋아 ㅜ오ㅜ오ㅜ 눈물 흘릴 때 진짜 데이비같아서 좋았다,, ,,
좋았단 얘기 뿐인데 진짜 조앗음; 공휴일이라 머글 관크 개씨발좆같았던 것만 빼면 ㅎㅎ,,, 왜 진지한 부분에서 쳐웃는건지 ㄹㅇ 공감능력 장애인들,,,, 암튼 네,, 율리 보새요~~~!

6/9 2시 메돈쿠 턕슈 자둘

띠용,,,, 일주일만에 자둘 실허ㅏ냐,,,, 앞자리에서 한 번 다시 보고싶은데 엄마오리가 중증인 나는 오늘이랑 슈백막 말고는 다시 이 극 못보므로,, 오늘 기를 쓰고 기어나옴,,,,
좀 에반데 싶었던 내용들도 자둘 되니 그럭저럭 ㅇㅋ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고, 택구 유아쏘뷰티풀~~하면서 망토 입고 춤 추는거 ㄹㅇ ㄱㅆㅅㅌㅊ 존나 기여어 진짜;;; 자첫때는 븨한테 온 시선을 뺏겨있었는데-뭔가 동작이 많아서- 오늘은 백작 표정 보려고 노력함ㅋㅋㅋㅋㅋ 슈백도 현웃 터지는 순간들 있었는데 ㄹㅇ 안 터질수가 없겠더랔ㅋㅋㅋㅋㅋㅋㅋ 택구 너무 기엽고 재밌게 잘해섴ㅋㅋㅋㅋㅋㅋㅋ
슈종 팔다리 길쭉한거 넘 예술이고,,,, 흑흑 춤선도 예쁘고 세라도 옙브고 다 데박 예벗음; 음 두 번째 보니까 왜 좋아하는 사람 많은지 알것도 같았다 스토리라인은 비었는데 구성은 꽉 차있다고 해야되나,, 다른 생각 할 틈 없이 계속 뭔가를 보여주는 극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 콤플렉스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마마라는 건 알겠는데 음,,,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 정리가 안 됨,,,
슈 넘 옙버 사실 조금 과장 보태면 내가 필율슈때문에 연믂덕 된 것도 곤투 캐 선호 지분 따지면 슈 50 율리 40 필 10 정돈데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슈 고종이랑 백작처럼 옙븐 역들로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다구 생각하는 하루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