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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마스 달린다) 다시 봄에 만나요 2화

∩(>ヮ<)q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8.17 18:41:21
조회 20 추천 0 댓글 0

http://www.nicovideo.jp/watch/sm10376974



어느 날의, TV프로그렘 녹화장


마이

『내가 좋다고 말하면 좋은거야!』


사회자

『에에~? 그래도, 그렇게 하면 진행이...』


마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니까 괜찮잖아.

  자, 이제 이 프로그램 종료야 !』


사화자

『그렇게 말씀 하셔도 절차라는게~』


아이

『우와아...마마, 또 진행을 무시하고 날뛰고있어~』


『혹시나해서 보러 와봣더니 역시나~

  공연 하고있는 료씨는, 괜찮으려나?』


마이

『헤에, 나를 거스르려 하는 거네?』


사회자

『히이이~!! 어...어쩌면 좋은건가요 이거~!?』


『아~아~...정말 어쩔수 없네 마이씨는...』


아이

『어라, 료씨가 마마한태 다가가네...?』


『마이씨, 진정해주세요~』


스스슥 ! (등을 손가락으로 만지는 소리)


마이

『우혜에에에!!?』


아이

『우오오옷!!?

  료씨, 뭘 하는거에요-!!』


『료씨가....! 마마가 료씨를 죽여버릴거야~!!!』


마이

『...!!』


『그러시면 안돼요, 프로그램의 진행을 무시하시면~』


마이

『ㄱ...그렇네. 이번엔 참고 넘어가줄게』


아이

『...?』


『어라...? 마마가, 드물게 넘어 가줬어...?』


AD

『네~ 수록 끝 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마이

『그래그래, 수고했어~!』



NovelsM@ster 「다시 봄에 만나요」


제 2화 「샹그릴라」



마이

『정말~! 갑자기 그런걸 해버리면

  아무리 나라고 해도 놀란다고...!』


『죄,죄송합니다...그래도』


『흥분하신 마이씨를 말리려면

  그 방법 말곤 없을거 같아서, 게다가...』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마이씨 등 엄청 이뻐서...그래서,무심코』


마이

『장난꾸러기구나,료군은~♪』


『...죄송했습니다』


마이

『그런거 해버리면...뭐랄까,그...』

『불끈불끈 서버리지 !』


『에에에엣!?』


마이

『그래도, 료군이 나쁜게 아냐♪』


『아니,저는 결코 그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마이

『이제와서 무슨 소릴. 나와 료군은 그런 사이잖니...』


『앗...안돼요! 여기 TV국 안 이라고요 ~!?』


마이

『좋은게 좋은거잖아 ~』


『앗,안돼~!』


덜컹


아이

『에이잇-! 마마! 또 방송중에 난리 피웟지 !』


마이

『이녀석-! 아까는 잘도 날 창피당하게 했지 !

  욘석아! 욘석아!』


『갸오오오오옹!! 죄송합니다~!!』


아이

『...랄까,우와아!?

  료씨를 괴롭히면 안돼-!!』


마이

『아라 아이, 왔었네』


아이

『왔었네,가 아냐!

  료씨한테 난폭하게 무슨짓을 하는거야 !』


마이

『난폭하고 뭐고도 아냐.

  이건 스.킨.쉽 이라구. 그렇지~료군?♪』


『네,네에~!』


아이

『료씨도, 조금은 저항하셔도 된다고요...?

  정말이지, 엄마도 참...』


『어쨋든! 빨리 돌아갈 준비 해줘!

  오늘 저녁은 오렌만에 집에서 먹을 거니까』


마이

『네~네~, 알겠습니다.

  그럼 먼저 나가서 기다리고있어~』


아이

『응, 그럼 1층 로비에서 기다릴게!』


마이,료

『...』


『후우~! 위험했다!!』


마이

『이야~ 정말 조마조마했네!』


『정말로 위험했어요...

  만일 아이에게 들켜버리면...』


마이

『뭐, 그때는 아이의 파파가 되어줄 수 밖에 없네』


『에에에!?』


마이

『아하하! 농담이야~!』



이 만남은 우연이었을까, 또는 필연적 이었는가.

그런 것은 지금으로선 아무래도 좋은 일.


어느 쪽이건, 나와 료군의 비밀적인 만남은

그 하룻밤 만으로 끝나지 않고...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그날 밤, 그의 젊은 몸음 마음껏 탐한 나는

뭔지모를 만족감에 쌓여 있었다.


그와 동시에, 역시...한사람의 엄마로서

딸 아이의 친구에게 손을 뻗어버렸다는 것에대한

죄책감을 지울수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마이

(하고 말았어...

 하필이면 거기다, 아이의 동료인 남자애를...)


(...역시 안돼, 이런건 좋지않아

 한번 뿐인 관계로 끝내지 않으면...)


(그래도...)


『료군...』


『욕탕 물 채워뒀습니다...』


마이

『료군...그...』


『저...어떻게하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이

『오늘 일은...둘만의 비밀으로...』


『네...그건 물론이에요...하지만...』


『이제 이걸로, 끝인건가요』


마이

『...!!』


그 짧은 물음에 담겨있는

그의 진심을, 난 느꼇다


료...너도 같군요.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거구나.


이대로 끝내고싶지 않은거지.


그렇다면...더 망설일 필요가 없다.

나는 조용히, 심호흡을 한 뒤.


마이

『료군...』


『다음에 찾아올때는...메일 꼭 넣어 줘』


『마,마이씨...!』


마이

『다음번엔 술의 힘을 빌리지 않고

  맨정신으로 받아 줄께...』


『단단히 준비 해와야해...』


『네...!』



그렇게 우리들은, 시작되었다.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 히다카가(家)

그곳에서 시작된, 나와 그만의 비밀스런 이야기.


그곳은, 둘만의 비밀의 샹그릴라.


나보다 10살 연하인 료군의 젊은 욕망

그것은 더 이상 멈출 줄 모르고...


나 또한 그것에 응하듯

남편을 잃은 13년간, 참고있던 욕망의 모든것을

해일과도 같이 그에게 부딛치는 나날들이 게속되었다.


그러던...어느 날의 일.


아이

『다녀왔습니다-!!!』


『어라...마마 없네.

  열쇠도 잠겨있고, 어디 나간걸까나.』


『좋아~!, 그럼 마마가 없는 사이에

  사온 고저스 세레부 푸딩을 독점...』


『어라...? 이건...』


『디지털 카메라...?

  마마 뭔가 사진이라도 찍은걸까』


『정말이지, 내가 뭐만하면

  쓰고나서 제자리에 두라고 하면서~

  자기도 안하잖아』


『그런데...뭐가 찍혀있을까...?』


『스위치,온~(삐빕)』


『우오옷!! 뭐야 이거 !!?』


『료씨가 현관에서 메이드 복으로 있어 !!』


『아, 혹시...요 전번에 있었던것에 대한

  벌 줄때의 사진 일까나...』


『아하핫! 또 메이드복이야!

  그렇구나~, 여장하고 청소했구나 료씨』


『그래도 여장 모습에 전혀 위화감없는 부분이

  료씨에 가장 재밋는 부분이지』


『엄청 많이 찍엇네~

  다른건 뭐 잇을까...(삐비빗)』


『...』


『에...?』


『ㅁ...이거 뭐야 ! 이거...뭔가 이상하잖아...』


『이거...뭐야...』


『대체...뭐야...』


그 날, 우리들의 샹그릴라가

소리내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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