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30위 국가중에 우리나라보다 보건의료 지불 비율이 낮은 국가는 존재하지 않음.

병원비 내다가 파산하는 미국도 그렇고 ,수술 기다리다 죽어나가는 유럽도 그렇고, 만만한 일본도 그렇고

다 우리나라보다 보건의료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돈 더 낼 생각은 없으면서 의료는 저렴하고 빠르고 전문적으로 해야 된다?

그냥 다른 나라에도 어쩔 수 없는 의료의 한계와 단점이 있듯이

우리나라에도 의료에 어쩔 수 없는 한계와 단점이 있다고 인정하면 되는거 아니냐.

아 그리고 소아과 병동이 부족해서 문제라고? 그거 선동이야 믿지마.

인천 가천대병원 소아과 병동 폐쇄된 이유는 입원할만큼 소아 환자가 생기지 않아서 그런거야.

진료는 여전히 많이 보고 있어.

소아 1인당 진료 횟수는 과거랑 비교할수 없을 정도 많이 증가 했고 그만큼 중증질환을 많이 예방하고 있어.

그리고 절대적 소아환자 감소로 더이상 병동 운영이 안되는거지 뿐이야. 저출산과 과잉진료로 인해 병동이

필요 없어진거지 소아과 붕괴 그딴거 선동임.

그리고 흉부외과 이런곳도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 아니면 수술할 인력이 없다. 지방 흉부외과 전멸이다. 이것도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에서 전국의 모든 흉부 수술 환자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서만 하는거야. 지방에

흉부외과 수술하게끔 인력 시설 다 갖춰도 파리만 날린다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연간 인건비는 수십억 기본으로

깔고가는데 그 인력이 맨날 손가락만 빨고 있게됨.전국 곳곳에 흉부 수술실을 운영할 만큼 횟수가 많지 않아.

그리고 시대가 지날수록 내과쪽 약이 좋아져서 옛날에는 무조건 가슴 열고 수술했어야 하는것도 심장내과쪽에서

간단한 시술이랑 약으로 컨트롤 되는게 많아졌어. 오히려 상황이 더 좋아진거지.

언론에서 무슨과 무슨과 붕괴한다 그런 개소리 믿지마. 우리나라 의료에 가장큰 문제는 어떤 과가 붕괴 하는게 아니라

정신나간 국민들이 단순 감기증상에도 밥먹듯이 병원 들락거려서 매년 수조원씩 건보 거덜내는게 가장큰 문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