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조건이고 나발이고


20대 젊은 사람 인구수가 '폭락' 중이기 때문입니다.


자꾸 근로조건이 안좋다 하면서 뭔 미국처럼 대우해달라 그러는데


예전에는 근로조건 지금보다 더 안좋았는데도 요즘처럼 구인난 심각하지 않았죠


하지만 요새는 20대 인구수의 대 폭락으로


조금이라도 힘든 일은 사람이 모잘라서 난리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훨씬 더 심각한게


직업을 1~9등급으로 쳤을 때


골고루 균등있게 부족해지는게 아니라 


1~2등급은 오히려 부족해지는게 아니라 이전보다 더 쏠립니다... (요즘 전문직들 경쟁률 미쳐날뛰고있죠)


그래서 나머지  3~9등급은 구인난이 훨신배로 심각해집니다.



또 심각한건


아직 진짜 피해는 오지도 않았습니다.


20대 인구 가파르게 폭락한 세대의 사회진출 시기가  제대로 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3~4년뒤면 진짜 큰 재앙일 겁니다.


쉽게 이해를 해드릴게요. 비교적 20대 초중반에 들어가는 부사관 등 직업군인이 지금 개박살나고있죠.


3~4년뒤면 이제 일반 회사도 그렇게 된다는 말입니다.


구인난으로 직장의 생산성,경쟁력은 떨어지고


사람 구하려고 울며 겨자먹기로 임금/수당 인상 -> 물가상승, 세금인상로 메우기 때문에 비극은 더욱더 몰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