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이슈줌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이슈줌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극한직업-산나물 뷔페 수인갤러리
- MBC 문화방송<나는 신이다>제작진..최신근황...jpg ㅇㅇ
- 대단대단 20년 걸린 복수 이게뭐야
- 전생했더니 슬라임 ㄹㄹ였던 건에 대하여 롤이왕
- 흑자가 말하는 아내 몰래 컴퓨터 사는 꿀팁 ㅇㅇ
- 의외로 일본 문화인거...real fact 설윤아기
- 트럭타고 포켓몬 스칼렛 깨는만화...manwha 기계인간양가람
- 어떤 의뢰든 하는 게 흥신소68.manhwa 토끼귀남자
- [연구논문요약] 식용/양조용 포도의 기원 와음
- 무솔리니 망령... 이탈리아서 또 파시스트 경례.jpg ㅇㅇ
- 싱글벙글 미국 1조 8천억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암 투병 중인 남성 니지카엘
- 6공화국 역대 대통령 탈당/출당 사유 한현사
- 정의당 실패에 대한 사회주의자들의 분석 천대녀프리렌
- 싱글벙글 여초 악플 900개 달린 글에서 발견한 어떤 아재.JPG ㅇㅇ
- 솔직히 래퍼중 얘가 제일 무서움 종이비행기
후모톳파라 캠핑-후지산등반 후기 (1)
안녕 유붕이들~주말 어디로 등산갈까 검색하다가 일본 산행관련 글을 읽고 추억이 떠올라 글을 쓴다. 작년 여름 7월말~8월초에 도쿄 in-시즈오카-도쿄 out 일정이었고, 전반부는 유루캠 성지순례, 후반부는 봇치더락 성지순례였다. 원래는 후모톳파라 캠핑과 시즈오카 관광이 목적이었는데, 후지산도 가보고 싶어졌다. (영화 보다가 캡쳐한 짤인데 무슨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난다)그래서 후지산 등반에 대해서 좀 알아보니, 성수기(7~8월)에 산장을 예약을 하려면 5월에는 예약을 했어야 했다. 6월~7월 내내 취소표를 기다렸지만, 결국 취소가 나지 않았고, 당일 치기로 등반을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한국-일본행 비행기 탑승-도쿄도착-렌트카대여-후모톳파라까지 3시간 운전-캠핑1박-새벽 후지산 등반-후모톳파라 2박이라는 일정이 세워짐. (지금 생각하면 미친듯)이때는 관광도 염두에 뒀기때문에 백팩 안가져가고, 캐리어에 캠핑짐 꾸겨넣음. 김포-하네다 아침 비행기라 새벽같이 인천공항으로 출발. 덕분에 시골촌놈 서울구경도 하고...김포공항 1일주차 2만원이라 마곡 공영주차장에 차 대놓고 택시타고 감. (1일 주차 5천원 혜자 그자체)여름 성수기라 김포도 사람 많았음. 아침이라 이정도...오랫만에 아시아나 탔는데 밥이 나오더라. LCC만 이용하다보니 일본행 비행기에서 밥먹는게 10년만인듯.비빔밥에 카스한캔 조지고 눈 좀 붙이니 일본 상공.자다 깼는데 후지산 비슷한거 있길래 찍음. 후지산.... 맞지?후지산 꼭대기에 눈은 항상 있는 줄 알았는데 한여름엔 다 녹더라. 공항 도착한 나를 반겨주는 대/타/니렌트한 차는 혼다 뭐시기 였는데 실내공간 넓고 좋았음. 렌트4일+톨게이트 정액권 뭐 해서 한 30만원 들었던것 같다. (정확치 않음)톨비 비싸다고 해서 ETC정액권 끊었는데 수도고속도로 타서 정산할때 돈 더냈음. 가는길에 후지산 근처 휴게소 들름.고속도로 휴게소 중고음반 판매점에서 나를 반겨주는 두/창/벌아무래도 유루캠 본진근처라 휴게소에서도 굿즈를 팜. 역시 본고장은 달라~맛도 모르는 새끼 답게 점심밥을 휴게소 우동으로 때워준다. 후모톳파라 가는길에 후지노미야 이온몰있는데, 여기서 후지산도 보이고 마트도 엄청 크니 꼭 들르길. 게다가 여기는 히로시마에서 내가 그토록 찾아헤메던 이소가스도 판다. 캡틴 스태그 이소가스 598엔. 반도 못쓰고 공항에서 버림. (기내반입금지)새벽 5시 출발해서 오후 5시에 후모톳파라 도착함. 영상으로만 봤던 곳에 내가 서 있다는 기분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음.캠핑장 예약은 인터넷으로 한국에서 하고 갔고, 결재는 비자카드로 긁음. 예약은 의외로 널럴한 편이었음. 실제로 가보면 부지가 엄청 넓음. 후모톳파라 입구에 게이트가 있어서, 거기서 체크인하고 쓰봉이랑 태그(몇일부터 몇일까지 묵는지 써놓음) 받아서 아무데나 텐트 치면 됨. 후모톳파라 도착후 부터는 기분이 들떠서, 피곤한 것도 잊고 텐트를 침.(중의적 의미)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후지산 근처라 그런지 금새 안개가 끼거나 비가 흩뿌리거나 함. 대충 자리잡고 회에다 하이볼 한캔 조짐.나데시코와 함께....다음 빠따는 고기.여기 올라고 코알마도 샀음. 밥먹고 나니 해가 짐.이날 비가 조금씩 와서 다음날 등반계획을 미룰까 고민했음. 일단 밥먹고 나니 강행군으로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자기로 함. 그래도 매점 굿즈 구경도 좀 해주고...목욕탕 가서 좀 씻고...자판기 구경도 하고...한다발 700엔 짜리 장작 구경도 하고...화장실이 좋더라. 화장실은 꼭 가라. 2번 가라. 어느덧 밤이 되서 텐풍도 한번 찍어줌. 자기전에 예보를 보니 다음날 맑음이라 등반하기로 하고 일찍 잠. 밤기온 25도로 한여름인데도 선선해서 너무 좋았음. 나데시코와 함께 좋은꿈을 꾸길...*후모톳파라 가는법도쿄->운전3시간30분 후지노미야 이온몰 도착->장보기->후모톳파라까지 30분->체크인(1박당 차량한대2000엔+인간1명 1000엔)->캠핑을 즐긴다참 쉽죠?
작성자 : Mobicamp고정닉
[채널A] 선관위, 167회 채용 과정 모두 규정 위반
선거관리위원회의 아빠찬스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로 뉴스에이 문을 엽니다. "경력채용이 선관위 직원 자녀들의 채용 창구로 전락했다"는 게 감사 결과입니다. 지난 10년간 지역 선관위 경력채용이 167회 있었는데 167회 모두 규정을 위반했다고요. 감사원 내부에서 "이런 조직은 처음 본다"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아빠 찬스 뿐 아니라 예비 장인 찬스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공정하게 선거 관리해야 할 선관위의 불공정 특혜 채용 감사 소식, 집중 보도합니다. 감사원은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의 아빠찬스와 관련한 감사 결과,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간부에 이르기까지 자녀 채용을 청탁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 선관위의 경력 채용 과정 167차례를 전수조사해보니, 모두 규정 위반이 발견됐다며, 그 건수는 800여 건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경남선관위 과장은 딸의 응시 사실을 알리며 인사담당 직원들에게 청탁했고, 직원들은 과장의 딸을 포함해 5명을 합격자로 내정한 뒤, 면접 위원들이 다른 응시자를 앞 순위로 평가하자, 연필로 쓴 점수를 고쳐 탈락시켰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처럼 자녀 채용을 청탁하거나 특혜 채용에 가담한 의혹으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검찰에 수사요청했습니다. 선관위 선거담당자가 재선을 앞둔 선출직 지자체장을 압박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감사결과 2019년 말, 청주상당구 선관위 국장은 옥천군청에서 근무하던 아들이 충북선관위 경력채용에 응시했는데, 옥천군수가 전출 동의를 해주지 않자, 옥천군 선관위 인사담당자를 통해 압박해 성사시켰습니다. 감사원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자녀들은 현재 모두 선관위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지난해 '아빠찬스' 의혹에 사과한 바 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 감사 결과와 관련해 문제가 된 경력채용 제도를 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사실이라면 살펴볼수록 충격인데요. 이번 수사요청 대상엔 일명 '소쿠리 투표' 논란으로 사퇴한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도 포함됐습니다. 직원들 사이에서 김 전 총장의 아들은 왕의 아들 '세자'로 불렸다고 합니다. 감사원이 밝힌 김 전 총장 아들의 특혜 채용 과정, 이어서 보도합니다. 감사원은 자녀 특혜채용과 관련해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수사의뢰했습니다. 이곳 강화군청에서 8급으로 근무하던 김 씨는 5년 전 강화군 선관위로 옮겼습니다. 김 씨 아버지는 당시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이었는데요. 감사원은 김 씨 채용 과정에서 조직적인 특혜가 있었다고 봤습니다. 당시 인천선관위는 이미 정원이 넘치는 상황에서 김 씨가 원서를 접수하자 채용 인원을 1명 추가했습니다. 면접위원 3명을 모두 김 전 총장과 친분이 있는 내부 직원으로 구성했고 이 중 2명이 김 씨에게 만점을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면접위원으로 투입된 선관위 직원은 김 씨 결혼식에서 축의금 접수를 맡았던 가까운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씨가 부당하게 관사와 월세를 지원받은 정황도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이 확보한 선관위 직원들 메신저 내용에서는 김 씨는 '세자'로 불리며 김 전 총장의 '과도한 자식사랑' 대화도 포착됐습니다. 김 전 총장은 2년 전 일명 '소쿠리 투표' 논란, 특혜채용 논란으로 사퇴한 바 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자녀 특혜채용 의혹 관련해 경찰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감사원은 "새로운 혐의가 확인됐다"며 추가 수사 의뢰했습니다. 김 전 총장의 입장을 듣고자 수차례 연락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Q. 오늘 감사원 감사 결과가 충격적인데요. 감사원 내부에서도 충격적이라는 말이 나왔다면서요? 네. 이번 감사는 작년에 선관위 사무총장의 아빠찬스 특혜 의혹이 터지면서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는데요. 전국 선관위의 지난 10년치 경력 채용을 들여다 본 겁니다. 20년 넘게 감사원에서 근무한 직원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런 조직 처음 봤다'고 놀라더라고요. 이렇게 "중앙부터 지역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특혜채용을 당연시하고, 점수조작하는 행태는 처음봤다"는 겁니다. Q. 이게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수사의뢰된 사례 대부분은 지역선관위의 경력 채용과정에서 불거졌습니다. 주로 선거철에 결원을 채우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채용이 이뤄지는데요. 선관위는 중앙 뿐 아니라 시도별, 그 아래 시군구별 조직까지 있죠. 국가직 공무원이지만 채용은 지역 단위에서 이뤄지다보니, 알음알음 직원의 자녀, 지인, 예비사위까지 특혜를 준 정황들이 나온겁니다. Q. 그 과정을 보면 더 충격적이던데요. 그렇습니다. 채용 공고가 뜨기도 전에 내부에서는 합격자를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2022년에 전남선관위 경력 채용 공고도 하기 전에 당시 선관위 사무차장이던 박찬진 전 사무총장의 딸은 이전 직장에 "선관위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고 하고요. 감사원이 대구 선관위 직원 채용 과정에서, 내부 대화 내용을 확보해봤더니 서류 전형도 하기 전날, 전직 경북 선관위 상임위원의 딸에 대해 "이미 합격한 상태다"는 말도 확보했습니다. Q. 감사 결과에 따르면 완전히 짜고 치는 건데요. 그래도 면접을 보긴 보잖아요. 그 면접도 짜고 치는 거죠. 감사원 감사 보면, 일단, 내부 평가위원들을 다 아는 사람들로 투입하는건 기본이고요. 전남선관위에서는 외부위원들에게 "평가표에 순위만 적고 점수는 비워둬라"고 했다고 합니다. 추후에 마음대로 점수를 써넣겠다는 거죠. 아예 인사담당자가 조작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Q. 채용특혜 논란만 있는 게 아니죠? 맞습니다. 한 선관위 간부는 같은 진단서를 반복해서 허위로 병가를 올렸는데요. 그 병가를 본인이 셀프결재를 했습니다. 80일 넘게 허위병가를 사용하고, 약 170일 무단으로 해외 여행을 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선관위 직원은 근무 도중에 로스쿨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Q. 이게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던거에요? 감사원 관계자, 선관위를 '가족 회사'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지역 선관위는 직원이 6~7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런 소규모 인원이 연고가 있는 지역에서 같이 근무하다보니, 온정주의적으로 흐른다는 거죠. 서로의 청탁을 거절하기 힘들어지는 구조라는 겁니다. 선관위 관계자도 내부적으로 친해지는 구조란 걸 부정하기 어렵다면서 제도로 막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 Q. 아빠찬스 논란 불거지고 선관위도 자체 감사 한거 아닌가요? 네 했었죠. 감사원이 그 감사 과정도 들여다봤는데, 내부 감사를 한다더니, 증거 인멸을 하거나 말맞추기를 했다고 오늘 지적했습니다. 서울선관위는 선관위 자체 특별감사 결과 수사 의뢰되자, 인사담당자가 면접시험에 제공된 서류가 포함된 서류함을 갈아버리라고 지시했다고 하고요.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송봉섭 전 사무차장은 허위 답변서를 국회에 6번이나 내기도 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7월 비다수인 경력채용제도를 폐지했고, 시험위원을 100% 외부위원으로 구성했다면서 이제는 그럴 일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선거의 공정성 만큼이나 선관위 조직 자체가 내부적으로 높은 도덕적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3899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3901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3902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