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다 보면 여러가지 포지션별로 따져보게 된다 스토리의 복선을 짤깔아서 이야기전개가 흥미진진한가?
혹은 배우가 안정적이어서 보는 재미라도 만들어 놓던가 작가가 믿을만한지 연출이 예술인지 기타등등

일명  보안장치!!! 드라마 안에서 어떠한 구조로 시청자의 채널을 돌아가지않게 마련해놨는지
일단 배우편!!!
맨첨에 닥터진이란 소식을 첨 접하고 사실 굉장히 기대가 된것중에 하나가
재중이가 이 작품으로 여러가지로 시험대에 들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좀 흡족했다


보통의 신인배우를 원탑주연으로 선택할때 거치는 과정중 기본옵션중에 하나가
상대포지션의 남배우를 좀 마니 부족한 사람으로 선택하지
시청자가 주연의 마스크에 이입되서 완전 호감을 느낄수 있도록 상대포지션의 선택을 상당히 전형적인 비호감으로 배치를해놔
굉장히 영리한 구조야 일단 주연에게 닥빙해서 서투른점이 있어도 자연스레 이해시킬수있도록 남주에게 닥빙할수 있는 조건으로
그래서 난 첫원탑 주연물은 살짝 피하는경향이있어 그런건 악역자체가 너무 전형적이어서 나중에 남는게 없거든

그런데 닥터진에 재중이가 출연한다는 투탑혹은 쓰리탑이라고 나올때마다
그래도 잘생긴걸로 먹고 들어가는 승헌횽이랑 연기가 완전보장되는 범수횽이라
두개의 시험대를 거치겠구나 싶었어 지랄나던가 아님 잘만 하면 한방에 양손에 떡을 쥐겠구나 싶었어
이미 생김새만으로 늘 본투주연으로 태어난 승헌횽에 요즘 주가상승으로 호재를 일으키는 범수횽이라니
정말 너 선택  잘했구나 누구나 다 너를 까려구 준비중인 드라마에 니가 참 용감하구나 싶었지
그곳에서 니가 안죽고 살아간다면 넌 정말 크게 한계단을 넘어 두계단 업그레이드 되겠구나 싶었어

중반에는 기특했고 어제는 정말 와 감동했다 김재중땜에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 들더라고 진심으로
김재중한테 이제는 노래+연기 50대50 포지션을 정하고 노래만큼 연기도 애정해달라고 말하고 싶더라고
앞으로도 계속 많이 활동해서 쑥쑥 발전하는 연기가 보고싶다고



한줄요약- 이제 비상할 준비가 되었다. 다작해라 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