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활동 제한 때문에 시작한 연기 이젠 포기 못해”

ㅇㅇ(58.124) 2012.11.22 09:40:19

조회 713 추천 37 댓글 5

'무대 위의 카리스마'라 불리는 한류스타 김재중(26)이 15일 개봉한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망가지는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극중 맡은 역할은 실제 모습과 같은 폭발적인 인기의 한류스타. '스폰서'와의 은밀한 만남을 위해 신분을 숨긴채 숨어든 허름한 호텔에서 정체불명의 여자킬러 송지효에 의해 감금되는 위기에 처하는 인물이다.

극중 김재중은 손발이 묶인채 볼일을 보는 등 그동안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공개하며 고군분투했다.

-망가지는 연기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주위에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팬들은 오히려 좋아해주는 것 같아 다행이다."

-매번 확연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본인의 의도인가.

"여러가지 캐릭터에 도전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에 일부러 그런 선택을 했다. 굳이 주연이어야 할 이유도 없다. 시도 자체가 내게 큰 도움이 됐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앞으로는 살인마나 뱀파이어 역할도 해보고 싶다.(웃음)"

-'자칼이 온다'에 대해 못한 말이 있다면.

"우리 영화는 두 번 봐야 웃음 포인트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어떤 관객은 세 번을 보면 굉장히 재미있다고 하더라. 참고 바란다.(웃음)"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122093504087
http://news.nate.com/view/20121122n0767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2108596
http://isplus.joinsmsn.com/article/982/9957982.html?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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