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못찾았냐고 묻지마라? 
니들 다 몬지 알지않니?????
이럼에도 모르면 넌 진짜 바보인거다

지금으로부터 한참 몇년전 사촌동생이 대륙으로 떠났다
난 그때 조언하기를 ㅇㅇ야 다른거 다 필요없고 괜찮은 남자만 골라잡아도 넌 성공이다 
한국남자보다 쓸만한 대륙남자가 더 알짜니라 이런 조언을 했더랬지

훗날 나의 조언이 먹혔는지 어쩐지  이 언니는 동생들을 죄다 시집보내고 홀로 이러고있는데
나의 사촌동생은 중국에서 집안도 본인의 능력도 괜찮은 남자랑 몇년째 아주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있다
그래도 중국사람은 좀 그렇지않니? 하는 삼촌의 의견을 내가 막 쏼라쏼라해서
내년쯤 날잡으라고 옆에서 막 부추긴다 
(너나 얼른 가라고!!!!!!!!!!!! 나도 가고싶다 ㅠㅠ)

이러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언니는 이땅에서 이러고 있어서 춘삼월이되면
이 언니도 대륙으로 정말 원증을 가봐야하나 신중한 고민을 하고있다 ㅠㅠ

우리 외숙모가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괜찮은 남자도 봐놨데 ㅋㅋㅋ
별명이 순돌이 남자가 정말 순돌이처럼 생겼데 
능력이 기가막히게 좋다고 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가서 개쳑하까????
대륙빠돌이 하나 꼬셔가꼬 우리가치 빠돌빠순 행복하게 살아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