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년 전 부터 굿즈제작에 대하여 고민해왔었는데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과 또 나댄다고 욕먹을 것도 싫었고

추진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자신이 없던 때에

앨범발매라는 발등의 불이 떨어져 뭔 시도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해서

혼자 고민만 하기보다는 함께 논의하는게 좋겠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은

1. 굿즈제작시 초상권을 사용하지못함.

-- 초상권을 사용하지 못하기때문에 사진이 필요하지않는 굿즈를 제작하거나

캐릭터를 그려줄 사람이 있어야함

다행히 캐릭터를 그릴 전문가 팬이 자원한다면(무보수임 ㅠㅠ)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않다면 비용을 지불하고 캐릭터그려줄 전문가나 디자인을 가져와야함.

-- 상금을 걸고 공개적으로 디자인이나 캐릭터 응모하는 방법도 있음.

-- 캐릭터사용을 할 경우는 굿즈제작 품목 범위가 넓어짐

2. 굿즈팀 구성

--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굿즈제작을 하려면 팀을 구성해서 하는게 가장 좋을것인데

힘들고 수고로운 일이 될것이 확실한 이 일에 팀구성이 가능할까?...

3. 굿즈 판매 현황의 변화

-- 예전에는 굿즈 판매 갯수가 보장되었지만 현재는 국내외적으로 판매갯수가 보장안됨

특히 일본팬들이 구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었기때문에 판매량이 현저히 줄어들어있는 상태로

(일본은 공식을 좋아하고 일본공식적으로 나오는 굿즈가 다양하기때문)

굿즈 품목과 디자인 선정에 있어서 매우 까다롭고, 수고로움에 비해 수익이 적을수있음.

-- 한 품목당 적은 숫자의 판매량이지만 여러 품목을 꾸준히 제작판매함으로써 일정수준의 수익금 확보.

(제작팀이 엄청 힘들어진다는 점 ㅜㅜㅜ)

* 재중이 공식봉도 매우 염려스러운 현실.ㅜㅜㅜ

굿즈제작의 가장 큰 목적은 재중이 활동 서폿 기금의 안정적인 마련이고

또하나의 목적은 잴의 분위기 UP.

굿즈제작에 팬들이 참여함으로 잴이 시끌벅적해질것 같지않나요?

요즘 상태가 메롱해서 횡설수설했지만 무슨 의미인지는 전달되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생각하지못한 부분들 있으면 써주시고 반짝이는 의견들을 나눠봅시다.

오늘 두 계좌 입금 합이 십만원 조금 넘습니다.

음원이벤트 비용만 2백만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앨범기부공구는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구요.

물론 시간이 남아있고 앨범사양이 나오면 좀 더 많이 참여해주실거라고 믿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은 어쩔수없네요.

앨범기부공구금 12월10일 현재 총 1,287,600원

음원이벤트비용 총 686,77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