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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net Legend of 장근석을 보았다-첫팬미? 근석이랑 놀자

지크z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8.18 00:04:24
조회 519 추천 11 댓글 13

														






사실 늅으로 입덕한 난 최근 장근석시 행보를 다 따라잡지도 못하겠고,  

앨범 하나 다 듣고 이해하는 것도 좀 후달려 (팬심으로 참 많은 걸 보고 듣는 중이기도 하지 ㅋㅋ)

아직 더 알아야 할 것들도 많고 현재의 모습은 현모습대로 또 그모습을 이해하려면 지난 짤들 보는 것들이 연관성 있고 좋더라고.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하면서 보는 재미에 아 저때부터 00 생각을 하고 있었군 생각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해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때 더 푹 빠지는 것 같아.


지금 모습도 이쁘다 이쁘다 해줘야 힘이 되 줄 것 같은 의무감도 있지만 안이뻐서가 아니라 ㅋㅋㅋ

올비횽들처럼 진정성있게 어머 이번에 이랬어?  라며 격하게

우~~~러나오는 맛이 없으면 진정성이 없는 것도 같고 오글거릴때도 있고 그래.


오늘 미국에서 온 동생이 요즘 내 행보를 지켜보다가 물어보드라고

"만약 장근석 공연 표가 생기면 갈거야? "


"야!! 가고 싶어도 못가 ㅋㅋㅋㅋㅋ 너 구할 수 있어? (예술한답시고 다니는 애라 기대를 걸어봤어) " 라는 대답에 애가 벙찐거야 ㅋㅋㅋㅋㅋ

나같이 calm 한 정서의 사람이 장근석 좋아하는게 신기하다고. TV 로만 보며 좋아하는 부류일 줄 알았는데 고기 어린애들속에 섞여서 공연 가서 흔들흔들 하고 있을 거냐고 해서 ㅋㅋ

모르는 소리 말라그랬지


우선 어린애들이 아냐 동생아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나랑 비슷하거나 언뉘들도 있을 궈고. 횽들 미안. 내나이 요기서 좀 그래도 영한같아 ㅋㅋㅋㅋㅋㅋ

근서기는 인생 좀 겪었다하는 사람들이 알아보는 그런 사람이야 내가 결정적으로 반한 건~~~~~ 이럼서 썰을 풀다

일반인한테 주구장창 얘기해봤자 뭐 해 하고 입갤함ㅋㅋ

그래도 돌아가기 전에 장근석시 매력을 시크하게 풀면서 궁금하게 만든다음 미국에도 전파할 수 있길 바라는 계획도 가지고 있어 .

2주안에 가능할까......


여튼 또 혼자 방언터졌는데 ㅋㅋ

오늘 정회원 가입은 연말에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공연의 제한을 두는 건 이해하는데 왜 정회원 가입도 막느냐고 나불나불 대다,

이건 내가 늦게 그를 알아봤을 뿐이고 타이밍이 그러했을 뿐이고 그럼 그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은 당연 감수해야 하는 것일뿐

그걸 남탓을 할일은 아니다 생각했어.


팬미는 당연히 포기했지만 - 이것도 사실 늅 입장에서는 그렇게 막 탐나지도 않았던게 생근석 공연 맛을 아직 못봤자나

뭘 모르니까 막 욕심도 안나고 어찌보면 지난 날 그자리를 지키고 있던 장어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낄 곳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지 ^^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없음.

다만 나도 정회원이 되고 싶은 마음 ㅋㅋㅋ 연말에 이뤄지겠지.


이영상 보다 재밌는걸 발견했어.


38분 28초부터 2009년 4월 단독 팬미팅 근석이랑 놀자 리뷰 영상이 나오는데 지금도 계실 장어들이 보이려나 ㅎㅎ

전혀 사생활이 보호 되지 않은채로 장어들이 꽤 노출돼 ㅋㅋ 참 재밌고 오붓했겠더라

그리고 근석시 타짱하며 황비홍 하고 이빨에 김바르고 나오는데 볼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부터 팬바보였나봐 참 잘챙긴다. 뭐 내가 정보가 많이 없어서 저게 첫 팬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8년전에도

참으로 장근석 답게 팬미 시작했구나 싶었어. 같이 즐기고 팬들 즐겁게 해주고 나 좋아해주는 사람들 위해주는 마음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다른애들 팬미 본적 없어서 비교는 못해. 그럴 필요도 없고


그리고 이 짤들을 보니 근서기 역사가 조금 보였어


도레미파솔라시도 , 착신아리 시사회, 황진이 포스터촬영, 기다리다 미쳐 촬영현장, 즐거운 인생 시사회 mnet 인텁들이 나오는데

그때부터 여전히 조곤조곤 자기 영화 잘 설명하고 특히 즐거운 인생에서는 선배배우들 인텁 어색해하는데 알아서 중심잡고 주도 하는데

참 의젓해


2007MKMF 에서 Glauorous  내귀에 도청장치랑 여장하고 무대 연출하는데

그래그래 2007년이어도 장근석 저 끼 어디가 그랬구나~~혹시 헤드윅 했었다는게 이건가? 아님 헤드윅 뮤지컬을 했었나

가수들 아이돌 앉혀놓고 무대 장악하기 쉽지 않은데 다들 벙찐 표정 ㅋㅋ 안타까운건 만약 객석에 근서기가 있었다면?

보수적인 우리문화. 장어들의 응원목소리는 여전히 크긴 그더라 bbb


그리고 <아기와 나> 포스터 촬영 인텁에서부터는 근석이의 자신감과 예능감이 시동을 걸었구나 확 느꼈어.

리포터를 들었다 놨다 특유의 장난끼 발휘하면서 인텁 리드하는 모습에서 2008년 장근석 음 욘석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기와의 촬영은 힘들어보였어 ㅋㅋㅋ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산타는거랑 아기와 촬영은 다신 안하겠다고 했던듯?


또 놀랐던 건 2008 20's Choice 에서 단독 사회 보면서 축하무대 혼자 한거

2008년이면 군무댄스 주를 이루던 아이돌들 많았잖아 그 들 앞에서 정말 혼.자.서 무대를 메꾸더라

댄서들이 같이 있었지만 결국 장근석만 보자나, 솔로신도 꽤 많았고. 심지어 꽤 길었어. 공연이 어땠느냐를 떠나

저 베짱과 자신감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앞에서 얘기한 걸 떠올려보니


Q. 단독무대 부담되지 않는지?

A. 그냥 멍석을 깔아주셨고 저는 거기서 춤추고 노래 하면 되니까, 크게 어려운 건 없어요


라고 대답을 했더라고.


그래 즐기는 애 따라잡을 수 없지.


어쨌든 이 영상의 득템은 38분 28초에 시작하는 팬미팅이야 ㅋㅋㅋㅋㅋㅋ

이순간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올비횽들 부러워하며 늅은 또 늅대로 하나만 더 보고 할일할께.


즐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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