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꿈

어딘가 가고 있는데 건물에서 눈팅이가 나오고 뒤로 대표님이 나오고 함께 오렌지 색 세단을 타고 쓩 가더라고

그래서 어디서 나온거지? 싶어서 건물앞을 가보니 오픈을 했는지 화환이 있길래 오! 요거 찍어서 장어들한테 알려줘야지 싶어 딱 폰을 드는데 ㅌㄹ 스텝이 ㄴㄴ 하며 따라오라길래 어딘가 들어가서 수다 떨다 깸

둘째 날 꿈은 안타깝게도 격이 안나 ㅜ

셋째날은 근석이가 옆나라 장어들이랑 왁자지껄 술도 마시고 열수다를 떨길래 여기 우리도 있다고 눈빛으로 레이저 쏨 ㅋ

그래도 한번을 안쳐다보다 갑자기 휙 고개를 돌리더니 무언의 눈빛을 띄겁게 쏨 ㅜ

그 눈빛은 마치 왜! 어쩌라고! 말하는것 같았..

꿈에서 깨서 아 왜 말한마디 못한거야 자책함 ㅋ

그리고 오늘 새벽에 꾼 꿈은 세번째 꿈이 어지간히 내가 아쉬웠는지 꿈속에서도 이번에 근석이 만나면 절대 안놓치리라 다짐하는 순간 땋 나타남
그래서 사람들을 헤치고 근석이 오른팔을 꼭 끌어안고 안놓음 ㅋ

장어되고 연속 꿈은 첨인데 ㅋ

내가 생각해도 웃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