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근석이가 그려낸 대길이가 더 잘 보였어

연기가 어찌나 섬세하던지

본방때 ㅈㄱ 땜시 울컥했던게 생각났음 ㅋ

암튼 상영후 장어들의 하나같은 반응이 근석이 연기보고 싶다였어 ㅋ

특별 출연 1분으론 만족못한다 그러며 ㅋ

그리고 전시 되았던 짤의 의상을 실제로 보니까

근석이 진짜 말랐구나 였음

의상 몸통 부분이 촬영 당시 근석이 몸이 호리낭창이었음을 깨달았음

또 하니 놀란건 저 의상 넘나 얇더라

엄청 추웠겠더라고 ㅠㅠ

그리고 근석이 메세지를 보고 들을수 있는 VR체험 ㅋ

근석이가 달콤상콤하게 들어와서 다리를 꼬고 조근조근 얘기하는데 바로 눈앞에 앉아 있는것 같지 뭐야 ㅋ

특히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얘기하는데 손뻗으면 닿을듯했음 ㅋ

암튼 재미난 경험이었어

참! 대박 극장판 자막을 번역한 분을 현장에서 만났음

그분은 프라하의 연인때부터 쭉 근석이 작품을 번역했는데 대박은 사극이라 더 어려웠다고..

한국에선 이런 이벤트가 없느냐고 물어서 잘 없다고 대답은 했는데 좀 아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