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근석이에게

꿈에서라도

잔치국수를 받아 먹는게 아니었다.

아무래도 두 그릇쯤 먹은 듯....



잠시 쉬러 온(?) 서울에서

휴가 강제 몰수 되고 일하는 중.....


이상하게 근석이가 꿈에 나오면
나는 이렇게 일 복이 터지드라........
그리고 그래서 나는 (근석이 대신) 장어들에게
잘 할 수 밖에 없나 봄.
음 ... 좀 이상한 관계인 한데 뭐 누구에게든 잘 하면 되는 거겠지. (먼산)

그리고 이렇게 일 복이 터지면
과연 나는 좋은 보스인가
과연 나는 같이 일하기 좋은 동료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게 하는 일들이
항상 같이 터지지.
방금 전까지 지구 반대편이랑
전화로 문자로 기싸움 하고
승리하고 .....(?) 허탈하게 퍼져서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니라 맞음.



그나저나.
요즘 제 폰 배경 화면인 이 분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ㅠㅠㅠㅠㅠㅠ

나 이 분 보고 싶어 흑흑.

딴 사람 말고 이 사람. 흑흑.


주말에 시간 나면 크리쇼 고베를 볼테닷.
가장 이 오빠랑 가까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