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다녀왔어 - 장근석 갤러리

장근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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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이 봉준호 감독한테 배운거 작성자 : ㅇㅇ

정모 다녀왔어 앱에서 작성

평생장어

2022.12.11 15:20:05

조회 547 추천 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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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아침부터 서울로 ㄱㄱ

반가운 장어들과 인사도 나누고 입장 시작 공지에 공연장으로 감

닉네임 체크하고 팬클럽에서 준비한 선물 한아름 들고 내 자리 찾아감

어머 2열 한가운데 대박 자리였음 ㅋ

회장님의 칼같은 지시로 장어떼들은 준비 된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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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입이 보이는 마스크로 바꿔 쓰고 정모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장배우를 위한 작은 이벤트 준비를 함 ㅋ

바로 star 한국어 버전 후렴구 따라 부르기

회장의 지휘하에 일사분란하게 열심히 연습함 (지금도 목아픔 ㅋㅋ)

3시 정각 시작!!

개회사와 임원진 소개 지난 1년간의 팬클럽 주요 활동 보고가 있었고

원래는 장배우가 이날을 많이 기다리며 처음부터 참여해서 같이 하려 했는데 드라마 추가 촬영 때문에 늦어진다며 , 지난 도쿄돔 공연 영상회를 함.

한참 보고 있는데 장배우로부터 전화가 옴 ㅋㅋ

그리고 본인 등장 ㅋ

아!! 더 이뻐지고 멋져진 우리 배우 등장에 잠시 정신 혼미 ㅋㅋ

올해가 가기 전에 한국장어들 꼭 만나고 싶었고 너~~무 보고 싶었다고 함ㅜㅜ(감동)

군대에서 돌아와서 가장 먼저 우리를 만나고 싶었는데 그간의 사정을 다 말할 수 없지만 어쨌든 못만난 이유가 있었다고..

팬페이지를 가보고 왜 우리는 기다려야 하고 만나지 못하는지 토로하는 우리 글을 다 봤데

그리고 장어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짐

드라마는 65%정도 촬영 됐고 , 현재 체중은 68.3 정도 잠은 7시간 정도 충분히 잔데

근데 나이를 먹었는지 몇시에 자던 꼭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고 ㅋㅋㅋ

운동은 바빠서 2달 정도 쉬고 있고 체중계에 못보던 수치가 보이면 굶는다고..

드라마 촬영에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관리 철저히 한데

20대 초반의 남돌들도 피부 관리 한다는 소리에 충격 받아 피부과도 간다고 ㅋ

그래서 그런가 어제 피부가 빛났음 ㅋㅋ

또, 서른까지는 본인이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생긴 것 보다 매력적인 사람이라 생각한데 ㅋ

그리고 술 안 마신지도 꽤 됐고

술 자체가 좋아서 마시는데 취하면 집에 간데

술 주정 부리는 사람 봐 주는 것도 싫고 본인의 흐트러진 모습이 남에게 보여지는 것도 싫데 (동감×100)

올해는 캠핑에 미친듯이 빠졌고 지금은 바빠서 한 달에 1번 간다고

시간이 나면 혼자 2박 3일 정도 가는 것이 꿈이래

캠핑 좋아해서 집에서도 렌턴 켜놓고 반합에 먹는다함 ㅋ

구도한 역은 근석이의 손 발을 다 묶어놓고 연기해야한데

그만큼 무표정이고 진지한 역할인듯

생각보다 빨리 볼 수 있을거라고 했어

그리고 내년에는 왕성한 활동도 예고했어

예전에 했던 직진투어 처럼 무대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하고 싶고, 여름에 야외 공연도 하고 싶데

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해 보고 싶다함

이 밖에도 많은 말을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우리의 장배우는 한 층 더 성숙해지고 깊어져 있었어

그리고 손 짓 몸 짓에서 우리만큼 그리워 했구나 하는 것이 느껴졌어

같이 데뷔 30주년 케잌 등장에 축하도 해 주고 짧았던 1시간 남짓의 시간은 끝났어

정말 충만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

우리 늅 횽들 내년에 꼭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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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은 것들

참! 페루랑 러시아에서 온 장어들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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