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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DC인사이드(이하 디씨) vs 웃긴대학(이하 웃대)\'설 과 \'야구갤러리(이하 야갤) vs DC전갤러리(이하DC전갤)\'설이 있다.
그 두 가지가 혼동되기도 하고 가장 오래된 사건이라 기록도 적어서 두 가지 이야기를 다 적는다.
그러나 2차대전과 3차대전에 관한 기록은 아래를 정설로 친다.

1차대전 v.1

디씨 vs 웃대

한국jji질계의 양대산맥을 맡고 있는 디씨와 웃대.
웃대가 웃긴자료(이하 웃자)라는 재미없는 것들로 낄낄대며 한창 리플로 디씨를 까대고 있었다.
웃대를 디씨의 멀티쯤으로 생각하던 디씨는 공격을 준비한다.
선봉은 패갤이었다.
당시엔 지금처럼 상의갤,하의갤 등으로 나뉘어져있지 않았고 당시 패갤의 전투력 또한 대단하였다.
3시간정도 웃대는 패갤에 의해 마비되었다. 웃자의 리플란을 포함 대기자료(이하 대자)역시 점령당했다.
그러나 웃대총장과 사무처장에 의해 차단당하는 패갤러가 속출하였다.
패갤은 숙적이었던 수갤과 해충갤,야갤 등에 지원요청을 하였고 결국 이틀여간에 걸쳐 웃대는 디씨의 밥이란 사실이 확인되었다.

1차대전 v.2

야갤 vs DC전갤

아마도 *¹꼴데가 이긴 날이었을것이다. 그것도 보통 이긴것이 아니라 연승이었을 것이라 짐작된다.
꼴데빠의 극성이 점점 커지더니 결국 非꼴데빠는 버로우해버리고 야갤은 꼴데빠에 점령당했다.
그들의 행각은 과거 일본의 행적과 비슷하다. 넘치는 전투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타국을 공격하는..
야갤과의 영원한 숙적인 *²축구갤러리(이하 축갤.)은 그 시간부로 점령되었고 야갤의 위세는 더해갔다.
화친론을 꺼내는 非꼴데빠는 말을 꺼냄과 동시에 묻혀졌고, 주도적인 인물은 야갤의 레전드,조때빠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야갤은 패갤과 수갤, 국연갤, 애니갤등 모든 갤러리에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건드리지 말아야할 상대는 그때에도 있었다.
바로 스갤.
스갤을 공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야갤은 스갤에 역관광을 당해버리고 1차대전은 이로써 끝이 난다.

*1:꼴데=꼴지롯데
*2:축구갤러리는 해충갤과 국충갤로 분리되었다.

2차대전

김성모갤(이하 근성갤) vs DC전갤

근성을 신념으로, 근성을 가훈으로, 근성모를 신으로 섬기는 그들이 있다.
바로 근성갤의 그들이다.
우와아아아아앙, ㅇㅇ했다\'?\'같은 여러 유행어와 웃대의 전설이 되버리고 전세계적인 개망신이 되어버린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드!라!군!\'의 효시인 근성갤.
그들의 모임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졌다. 각 갤러리의 jji질이들이 모이고 모여 순도높은 jji질이들을 양산해 냈으니 전투력도 어마어마했다.
근성갤의 주적은 애니매이션갤러리(=애니갤=오덕갤)과 만화갤러리(만갤)이다. 일빠들을 극도로 증오하는 근성갤은 DC의 오덕후들인 애니갤을 공격한다.
2차원컴플렉스에 빠져 하루종일 애니만 쳐보는 것들이 어찌 근성이 있겠는가.
근성갤은 간단하게 애니갤과 만갤을 아예 캐박살을 시켜버리고 만다. 근성갤의 자만심은 초를 다르게 높아져갔다.
그들의 꿈은 DC 최강jji질이집단이 되고싶어하는것이었다.
그들은 패갤,해충갤,야갤,수갤 4대 jji질갤을 완벽하게 제압하였으나 DC본좌갤인 스갤과 신흥강호갤인 와갤을 건드린다.
스갤러들이 근성갤따위를 무시하고 가만히 냅두자 근성갤은 낄낄거리며 요갤을 건드리는 실수를 한다.
분노한 스갤. 수갤-야갤-해충갤-와갤을 구해내고 그들과 연합을 맺고 근성갤을 공격한다.
패갤은 전력을 재정비한후 격갤등과 함께 근성갤에 대한 총 반격에 나선다.
결국 근성갤의 주력들은 지쳐서 근성갤을 점차 떠나갔고 글쓰기버튼 버로우에 이은 리플불가라는 상상도 못할 굴욕을 당한다.
근성갤은 아직도 아싸갤(아웃사이더갤=왕따갤)과 미갤(미스터리갤러리)등과 함께 ㅄ갤에 꼽힌다.

3차대전

스갤 vs DC전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으로 2005년 연말에 일어난 사건이다.
참고로 디씨인 대다수는 여친,남친이 없다. 디씨질만이 낙이다.
심심한 디씨인들 몇몇이 모여 모의를 하기 시작한다. 바로..\'스갤테러\'
와갤의 주도였고 서로 숙적인 패갤-수갤, 야갤-해충갤 등의 전례없는 연합에 참가갤들이 놀라워 했다.
애니갤,국연갤,보아갤등 덕후갤연합도 참가를 하였다.
전쟁은 시작되었다. 스갤의 리플칸은 각 갤러리에 관한 글에 도배당했고 대기글칸도 도배당했다.
스갤러들은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문구에 당황하였고 어느 갤러리가 적인지 알아채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약간 지난 후 공격이 수그러든 틈에 스갤러들은 본진을 재정비하고 하나씩 반격에 들어갔다.
스갤의 힘은 새벽반이라 했던가. 밤10시경부터 이어진 공격은 해가뜨고 지고 달이뜨고 지어도 계속되었고 약 3일간 DC는 카오스상태였다.
우선 애니갤과 보아갤,국연갤 등의 덕후갤은 일찌감찌 관광당했고 동맹갤러리는 구원조차 오지 않았다.
그후 패갤과 수갤 해충갤 야갤도 차례대로 글쓰기버튼이 버로우당했으며 주도자였던 와갤마저 스갤에 무릎을 꿇었다.
이 사건은 스갤은 어떤 갤러리가 덤벼도 이길 수 없으며 본좌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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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스갤의 분노
패갤이 갑자기 스갤에 개기기 시작했다.
스갤이 심심풀이로 시작한 반격에 패갤은 점차 밀리기 시작하더니 자그마치 729페이지(약 14580개의 글)관광을 당했다.
패갤의 굴욕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사건으로 패갤의 jji질순도를 짐작케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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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스갤의 분노　2006년 8월
여름방학시즌은 유럽 4대빅리그(EPL,SPL,ISA,GBL)가 열리는 시즌이기도 하다.
월드컵의 여흥도 남아 있고 새로운 리그에 대한 기대감에 뭉친 해충갤은 하루를 멀다하고 스갤에 굴러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때마다 스갤에 역관광을 당해 일부 순진한 해충갤러는\'스갤좀 건드리지 말자 ㅠㅠ\'라는 등의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해충갤이 8월동안 글쓰기버튼 버로우 당한게 10건은 족히 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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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그당의 첨언:
이게 이해되면 당신도 이미 찌질계로 입문했음을 부인하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