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석의 오른쪽 사이드이다 보니

무대 배경 옆 공간으로 들어 오는 해가 쇟의 정면으로 @@

덕분에 , 언젠가는 한번 찍고 싶다 생각했던 역광 사진질의 기회인 것은 좋았지만

얼굴이 어둡게 나오거나 뿌옇게(좋은 말로는 몽환적) 나오거나 ..

거기다가 수전증으로 인한 흔들림은 필수 옵션인 건 머 굳이 말 안해도 아시리라 ... 또 비루한 변명 추가 ㅜㅜ ㅋㅋㅋ

앞 두 줄은 기자석이었는데 평지에 간이 의자 깔아 놓은거라서 시야 확보가 안 되다보니

정면으로 들어오는 해 피하랴 , 일열의 기자들 사이로 찍어볼거라고 용 쓰랴 , 한두 좌석이라도 어찌 좀 더 나은 곳 찾아 왔다 갔다 하랴

뒷쪽 관객들에게 크게 방해되면 안 되는데 신경 쓰랴 ...

그러다 보니 안 그래도 비루한 기억력에 들은 것도 별로 없다능 ㅠㅠ

지목 토크 때 내용은 다른 형 글에 많이 있으니 다시 봐 주십셔~

이성한테 인기남은? 했을 때 ㅇㄳ형 지목하고서 이유 말하는데

주배우가 이성한테 인기가 많으려면 우선 이성에 미쳐 있어야 한다 ㅋㅋㅋㅋ 이랬더니

ㄳ형이 바로 받아서 , 환장해요 ~ ㅎㅎㅎ

주배우 또 , 숫공작이 화려한 이유가 뭐겠냐며 이성한테 선택 받기 위해서라며

오늘 가장 화려하시지 않냐며 보시라며 옷도 화려하고 팔찌에 ~ ㅎㅎㅎ

술이나 밥을 많이 산 사람은 성이형 지목

성이형 : 제가 돈 많아서 그런건 아님

주배우 : 80명 전체 회식을 세번이나 샀다

사회자 : 쇠고기 ? 돼지고기 ?

주배우 : 첫 회식을 쇠고기로 끊었어요 형이 인기가 많자나요 ~ 형이 인기가 많아서 서비스가 많아요

            삼겹살 2인분을 주문하면 (쇠고기) 등심 3인분이 서비스로 나와요

딸 주고 싶은 사람에 주배우 당첨되자 주배우 웃으면서 진짜요? 그럴리가 없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무슨 말 끝에 했는지 ㄳ형이 ,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답이) 다 저한테 온다 ㅋㅋㅋ 했음 ㅋㅋ

주사는 모두 다 있다며

ㄳ형 주사는 운다며 , 스스로 왜 우는지 모르고 기억도 못 한다며 ㅋㅋ

실제 성격과 배역에 대해 물었나 ? 뭐 암튼 실제 성격이 어쩌고 했을 때

성이형이, 지훈이는 자신 있게 했다고 했고

주배우 : 민수 대사가 많았는데 말을 잘 못해서 의성어 의태어로 바뀌었다며

사회자가 주로 어떤거냐 했더니 ㄳ형이 맞는게 많아서랬나 ? 억 , 악 , 헙 ~

주배우 : 광.수가 쪼금 인생 살면서 안쓰러울 정도로 착하다 영화에 잘 묻어 나왔다

성이형 ; 둘이 (자기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받아 들여줬다  . 둘의 노력이 그대로 나왔다

사회자가 언론시사회 후 반응이 좋았다며 어떻게 생각하느냐 했더니

근데 이 비슷한 질문을 초반에도 했던 것 같은데 ..

이게 끝일까바 걱정이다 라는 말을 성이형이 했는데 그게 어느 시점인지 모르겠..

암튼 저 질문에 주배우 답이 , 평이 좋아도 우리가 원하는 것과 달랐으면 좀 모르겠는데

                                            좋은 소리가 , 관객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좋게 말해주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