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말도 있고해서 나름대로 혼자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혼자 해보고

최대한 갤에 오픈하면서 진행했던 이번 서폿...

(어떠셨는지...)

솔직히 이번 서폿은 갤에 오픈한 만큼 준비과정은 생략_

원래 두 번에 걸쳐 들어가기로 했던 서폿이 하루로 몰리고 하는 바람에

마지막 며칠 똥줄이 좀 탔음...ㅋ

그래도 치킨차 캔슬된 날 주원이도 너무 피곤해 했다는 후기 보면서 내심 다행...

갔으면 민폐덩어리 될 뻔....

서폿당일에 공장을 오픈한 그곳은...

휴게소!

평일 휴게소 만큼 포장하기 좋은곳은...없다...는...

돈도 안들고...말이죠..하하핫!

포장을 하고 경기도로 나름 여유있게 넘어가는데,,,는 개뿔...

서울...경기도 가는 길에 무슨 차가 이리도 많은지...

평일인지 주말인지...내가 도로위에 있는지 주차장에 있는지...

ㄸㄹㄹㄹ

그렇게 5시쯤 탄현스브스에 들어감!

뷔페랑 커피차 두 곳 모두 일찍와서 미리미리 준비해주셔서

원래 먹기로한 7시에 딱 맞춰 준비가 됐지만

뭐 이렇게 순탄하게 진행되면 서포트가 아니니깐요

7시 반에서 8시

8시에서 9시까지 딜레이가 되고...

너무 깜깜해진 뷔페쪽은 드라마 조명팀 지원으로

내가 지금 먹는게 어떤 음식이구나...할 정도의 밝기가 유지됨.

촬영이 끝나고 주원이와 영애님이 나란히 와서 커피 차 한번 쓰윽 보고

인사하고 뷔페 먹으로 GOGO!

참! 이번엔 뷔페 업체에서 대게를 서비스로 준비 해주셨는데 주원이도

참 맛있게 먹더란!(감사합니다..꾸벅)

그 뒤에 바로 브이앱!

(내용은 다 아니까 패스!)

줜공위성때문에 뒤에 숨어있던 팬들은 야밤에 풀숲으로 트럭뒤로 폭풍질주를 해야 했다는...ㄸㄹㄹㄹ

글만 보기 심심하니깐... 인터미션 타임.

브이앱 등장에 당황스런 수니손...미안...흔들 미안...

그냥 너무 룰루랄라 오는 발걸음이...1092

브이앱 끝나자 마자 촬영때문에 바로 슝!세트장으로 고고!

그리고 몇시간 뒤...새벽

꼬꼬차에 등장한 주원

대박이라고 외치면서

바로 시식시작

처음엔 서서 먹다가 나중에 자리 잡고 앉아서

치킨 반마리 해치우기 도전!

다 먹고 나서 또 바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주원이꺼 보틀이랑 응원메세지를 부랴부랴 전달함.

근데 너무 바쁜데 미안한데 고마운데 피곤한데 좋은데 미안하고..

뭐 그런 복합적인 표정으로 연신 미안하단 소리와 고맙다는 진짜 고맙다는 소리를

꿍얼꿍얼 하면서 들어갔어.

아마 그래서 꼬꼬도 더 맛있게 먹어줬던거 같은 느낌.

아 근데 이번에 꼬꼬차 빠빠차 커피차 다들 너무 맛있었나봐!

반응들이 다들 최고!

꼬꼬차는 익숙하지 않은 푸드트럭이라 그런지 다들 신기해 하고

새벽이라 다들 너무 피곤해 하는 와중에 치킨 진짜 맛있다고!

(남은 치킨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서비스 김말이도 완전 최고!)

뽑기판도 잠시 한눈 팔고 온 사이에 다 털려 나가고...

(촬영에 피곤한 심신을 도...박으로 해소...는 아니고 다들 즐겁게 뽑고 즐겨 주심)

딜레이도 되고 다들 정신없이 바쁜 분위기 였지만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였어

다만 주원이도 바쁘니깐 브이앱 외엔 별다른 썰도 ...보여줄 것도 없네..

음...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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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쏴준 횽들 응원해준 횽들 땡큐!

무엇보다 맛있게 먹어주고 브이앱으로 하나하나 인증해준 줜공위성께 무한 감쟈!

브이앱 개발자님 동서남북 어디에 계신지 몰라 사방으로 절합니다.

V앱은 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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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있는 사진

야무지게 소스 찍어 먹던 문준원

밤샘 촬영 하는 분이 이런 미모를 자랑하는게 말이 됩니까?

다음엔 통합후기&기타볼거리로 찾아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