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만 본가 내려가는데 내려갈때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

다 한성격씩 해서 ㅇㅇ이도 최대한 시키는 일 바로 하고 짜증나는것도 말안하고 참고 그러는데 그나마 잘 지내나했더니 또 너는 아까도~ 어떨고 사실 어제도 왜 그렇게하고 라면서 다다다다 내가 잘못했다고 하는 짓들을 쏟아내네 그러고선 너는 왜 집에 와서 웃으면서 간적이 없냐고 혈육보라고 쟤 오면 안싸우지 않냐고..ㅅㅂ 그새끼는 잠만 자고 겜만하고 폰만 하니까 터치할일도 없고 편하자나 조용히 지 방에 쳐박혀있고 창조주들도 속 시끄러우니까 터치 안하고 걍 ㅈㄴ 스트레스 받는다. 명절이라고 창조주 폰 싸게 바꾸는거 알아보거 사갔는데 개통전에 개봉이나 유심 넣으면 안된다고 며칠동안 말했는데 내가 본가떠나서 집 오자마자 그거 홀랑 개봉해서 개통전에 유심까지 넣었다넼ㅋㅋ허탈하다 진짜 문제 생겨도 자기가 해결한다고 오히려 나한테 소리 지르는데.. 내가 뭐땜에 그거 싸게 바꾼다고 고생했는지도 모르겠고 며칠동안 뜯지말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나 떠났다고 바로 뜯어서 유심ㅋㅋㅋㅋ까지 넣고

찡찡글 미안하다 친구한테 말할수도 없어서 여기다 말한다.. 명절에만 내려가는데 수명이 팍팍 준다 옆에거 빈둥빈둥 대는데 터치안당한다고 속편하게 있는 혈육보면 더 뒤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