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개인적으로 처한일이

관례와 관계되어 좀 곤란한 일이 있어서

누굴 만났거든

얘기하다가 나도 억울하지만 용화생각에 너무 억울한거야

그래서 이 얘기좀 들어보라고 하고

내가 요즘 정용화 얘기 아냐니까

정용화는 아는데 무슨일인지는 자세히 모른다는거야

그래서 얘길 다했어 내가 지금 일코고 뭐고 없으니까ㅠㅠ

나 정용화 팬인데 요즘 경희대 전직원이 그학교 교수를

대학원생 입학관련 문제로 고소했는데

그 문제로 인해 입학자중에 한명인 정용화가 유명연예인 이다보니

입학문제로 얘기가 나왔다

습스 기자가 처음 보도를 오보해서 

마치 정용화가 면접도 안보고 면접점수가 0점인데 특례로 부정입학 한것처럼 기사가 나서

지금 10일이 넘도록 난리다

그런데 정용화 면접봤다. 경희대 교수가 입학 권유하고 소속사 찾아왔는데 소속사측이

면접에 대해 학교와 교수에게 메일문의나 전화문의하라는 학교규정대로 교수와 학교에 확인한후 

학과장말에의해 개별면접을봤고 그게 면접이다라고 해서 입학시켰는데

다른 사람 면접안본거랑 정용화 얘기랑 섞어서 방송으로 오보 내보내서

지금 많은 이들이 부정입학으로 알고있고 너무 많은 욕을 먹고있다.

그리고 경희대측 관계자가 교수재량으로 개별면접 판단해서 입학시켰다 했다가

나중에 교수가 위반인줄 모르고했다고 번복하고 자꾸 말바꾸기 하면서 입학취소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얘기했거든

그런데 요즘 대학원은 미달이 많아서 교수가 직접 찾아도간다더라

외부에서 약속잡고 만나서 면접도 본다더라

딱 여기까지 내가 얘기했는데

그 만난 사람이 

그래 요즘 교수들 면접보러 직접 다닌다고 요즘 흔히 그래 하고

대번 얘기가 나오더라고

요즘 대학원 현실을 너무 잘알고 있더라

일반인도 이렇게 알만한 사람들은 잘아는데 

기자라는 것들이 다 알만한 것들이 대학교 관행 어제오늘일 아닌거 알면서

왜 진실을 외면하고 면접 안봤다 소리하고 

개별면접을 면담으로 둔갑시키고 뒤늦게서야 정용화 억울할수도 있다고 헛소리하냐고

정정보도를 제대로 내야할거 아니냐고 ㅠㅠㅠ

오보기사 베끼면서 허구헌날 자극적으로 제목달아 기사내고

학칙관련 말바꾸기 하고있는 경희대와 직접 취재도 안하고 오보기사 베껴내는 기자넘들때문에

매일 매일 돌아버릴것 같은 요즘인데

일반인 입에서 딱 저소리 나오는데 나 진짜 기레기들때문에 너무 울화통터지고 현실 눈물 터졌어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 나오면 자초지종 다 설명하고 

오해하는 주변사람들있으면 꼭 진실을 말해달라고 부탁하고있어 

사소한거라도 뭐든 다하고 싶어

내가 할수 있는게 많진 않지만 뭐라도 다 하려고

군대가기 전까진 풀어줘야잖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