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예체능 정리하고 여행+먹방 같은 프로그램을 하는게 더 낫지 않냐

예체능 보면 방식이 진짜 희한한게

이게 오롯이 운동만으로 채워지는 프로그램이다보니까

강호동이 메인엠씬데도

그 종목을 못하면 메인엠씨가 역할이랄게 없는거 같다

그렇다고 이게 시청률이 잘나와서 그래도 강호동한테 플러스가 되는것도 아니고

야외예능에 운동 프로그램이니 당연히 체력적인 소모도 심할텐데

그에 비해 강호동이 얻는게 너무 없다

스타킹은 스튜디오 예능이고 아직까지 시청률이라도 안정적으로 나오지

예체능은? 이게 제작비가 어떻게 되는건진 모르겠는데

제작진이 무능해도 너무 무능하다 그 제작진의 무능함은 오롯이 강호동이 다 책임지는데

제작진은 지들의 무능함을 그저 매 종목마다 좀 잘하는 사람있으면 그사람 위주로 홍보질 밖에 할줄 모르고

강호동이 여기서 다소 진행이 좀 호불호가 나뉘더라도 메인엠씨의 역할이랄게 확실하면 문제가 없는데

그 종목 못하면 그 종목 끝날때까지 활약할수 없는 예체능 시스템은 너무 이상하다

내가 보기엔 투명인간(이건 어차피 파일럿이라고 아는데 맞나 아무튼)보다도 예체능 먼저 정리하고 그 체력과 시간을

관찰예능이나 여행+먹방 같은 메인엠씨로서  강호동 능력이 제대로 발휘 될수 있는 쪽으로 가는게 더 낫다고 본다.

강호동이 엠씨로서 예능인으로서 타고난 능력 중에 하나가 내기를 예능으로 승화시키는거라고 보는데

예체능은 그런것 조차 할수 없는 이상한 프로그램이다

내가 진짜 강호동 팬이면 예체능 제작진 진심 좆같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