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
- 호동채널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11월 정규 편성
크리에이터: 강호동, 양세형, AOA 설현X찬미
1.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SBS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은 스타가 스스로 기획하고 출연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자신만의 채널을 열고 구독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은 ‘가로채널’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호동채널’을 오픈, 대결을 주제로 한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하 ‘강하대’)’이라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 초반, 강호동은 그 간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소통을 즐기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혼자 카메라를 들고 오프닝을 해야 되는 상황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나도 고민했다.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드려야겠다 해서 호동채널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가 탄생하게 됐다. 다른 승부사와 하찮지만 즐거운 대결을 하는 것이다”고 자신의 채널을 소개하며 ‘강하대’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강하대’의 첫 대결 상대는 빅뱅의 승리였고, 강호동은 삼행Q로 승리에게 거침없는 인터뷰를 시도하는가 하면 주짓수를 배우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하찮은 대결을 통해 강호동은 승리와 ‘점프력’ 대결을 위해 엄지발가락 잡고 멀리 뛰기 시합을 벌였고, 두 사람만의 불꽃 튀는 대결은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밤 11시 늦은 시간에 방송됐음에도 평균 5.3%, 최고 6.2%(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 11월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SBS ‘가로채!널’
SBS는 18일 "추석 파일럿으로 화제를 얻은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 널'(이하 '가로채널')이 11월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당시 톱 MC 강호동과 예능 대세 양세형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강호동은 그가 가장 잘하는 '대결'을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을 그대로 진행한다.
'가로채널' 크리에이터 도전 강호동, 또 진화한다
강호동이 어색하지만 호기롭게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다.
씨름계를 떠나 1993년 연예계에 발을 디딘 강호동은 구수한 사투리와 슬랩스틱 코미디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데 이어 '천생연분', 'X맨' 등 버라이어티 MC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무릎팍 도사', '1박2일'로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를 섭렵하며 국민MC로 군림했다.
카리스마와 넘치는 힘으로 프로그램을 장악하던 스타일을 접고 동생들에게 당해주는 형 포지션으로 자리를 옮기며 다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지상파 뿐 아니라 종편, 케이블 등에서 기존과 다른, 다양한 스타일의 예능을 시도하며 제대로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채널을 열고 게임 방송 진행부터 요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하고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이다. 역으로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하기도 한다.
최근 다양한 장르의 예능에 도전해 유쾌한 변화를 이어온 강호동이 이번에는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선사, 끝없는 예능 변주를 이어가고 있기에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즐거움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강호동의 미래방송'
영업 하루 전, 강호동은 자신의 핸드폰을 들고 "강식당 제주입성. 이거 다 써먹을지 몰라. 다 써먹을 거야"라며 멤버들에게 "얼굴 들이대"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무시하는 듯하자 "이 영상을 왜 무시하는데? 이 영상은 안 나가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차로 이동하면서도 카메라를 끄지 않았다.
강호동은 제작진에게도 '강호동의 미래방송'을 소개했다. 그는 나영석PD 등 제작진을 앉혀두고 "최근 나의 주제는 미래야. 미래의 역사. 미래방송"이라 강조했다. 그리곤 직접 찍은 '강호동의 미래방송'을 보여줘 제작진을 웃게 했다.
퇴근길에도 '강호동의 미래방송'은 이어졌다. 그는 "그냥 의식하지 말고 아무 때나 그냥. 강호동의 미래방송의 강호동입니다"라더니 멤버들에게 등푸른 생선의 등이 왜 푸른지에 대한 퀴즈를 냈다.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는 여러 의견을 낸 끝에 "위장술이다"고 답을 맞혔다.
하지만 이후엔 이어지지 못했다. '강식당' 바닥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이수근은 "오늘은 그거 없죠? 미래방송 없죠?"라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매일 해야 한다더니 곧장 "오늘은 패스"라 외쳤다. 그러자 멤버들은 "나이스"라 말해 또 웃음을 줬다. 이후 '강호동의 미래방송'은 스케줄상 촬영되지 못했고, 1회로 막을 내렸다.
... 2080년에 방송될 <강호동의 미래방송>를 2018년으로 앞당긴 강호동. 맞나? ㅋㅋㅋ
어느 네티즌의 글.
ㅋㅋㅋㅋㅋㅋㅋ비하인드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호동의 미래방송 콘텐츠로 유튜버하면 좋을텐데 ㅋㅋㅋㅋㅋㅋ그럴리가없겠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하는 것이 채널이 된다.
강호동, 크리에이터로 변신…승부사의 유쾌한 존재감(가로채널)
크리에이터란?
- 1인 방송제작자로 주로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생산하고 업로드하는 창작자
크리에이터가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1인 방송을 통해 누구나 스타/기자/PD가 될 수 있고, 자신의 재능을 알리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음.
스타가 스스로 기획하고 출연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자신만의 채널을 열고 구독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자신만의 채널을 열고 구독자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이번에는 크리에이터로 변신,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다.
버킷리스트는 죽음을 뜻하는 'Kick the Bucket'에서 유래된 말로 '죽기 전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를 뜻한다.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 '버킷리스트-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란 영화가 상영된 이후 널리 알려졌다.
강호동 버킷리스트
1.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쇼처럼 방송국과 독립된 제작 시스템사를 설립
2. OO 프로덕션, 연예인 기획사 설립
... 버킷리스트에 차곡차곡 다가서고 있는 강호동.
강하대 채널 오픈!
.. 정규편성으로 가로채널로 이동.
소통왕 호동이의 귀염뽀작 첫 영상♡
댓글창에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호동이가 대결했으면 하는 승부사들도 댓글로 적어주세요!
(호동이가 하나~ 하나~ 다 읽어볼 거라구욧!)
... 댓글창에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대결종목 남기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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