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이색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골든 슬러버’는 지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어떤 누명을 쓴다고 해도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한 눈매가 매력적인 김현중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골든 슬러버’는 총리 암살범으로 몰린 무고한 남자와 그를 돕는 의문의 친구들이 완성시키는 완벽한 도주스릴러.

극중 총리 암살범으로 몰린 주인공의 무죄를 많은 친구들이 믿고 끝까지 지켜주었던 것처럼 ‘어떤 누명을 쓴다고 해도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남자’를 뽑는 이벤트에서 김현중이 원빈을 제치고 6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1위로 선정된 김현중은 실제로 극중에서 모든 이들의 도움을 받아 도주에 성공하게 되는 주인공 아오야기 역의 사카이 마사토와 선한 눈매가 닮아 더욱 화제다.

사카이 마사토 특유의 선한 인상과 좋은 느낌이 그의 캐스팅을 좌우했던 것처럼 훈훈한 외모에 매력적인 미소, 다소 엉뚱한 성격마저 사랑스러운 \'완소 꽃미남\' 김현중이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사카이 마사토처럼 선한 눈매와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9월 동명이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까칠한 미소년과 사고뭉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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