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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아 열 여섯번째 둘

미작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21 13: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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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나도 수아가 된 듯 했어.ㅠ

턱턱 숨이 막히는 느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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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머금는 수아가 어찌나 예쁘고 아름답고 안타깝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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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 최수아

 

스카이 연기를 왜이렇게 좋아하나 기다리나 생각해봤더니.

정말 딱 그 사람이 되어주는 배우.

 

그냥 최수아란 여자가 내 눈앞에 내 근처에 있는 느낌.

어쩌면 내가 만났을지도 모를 그 느낌.

 

대사, 호흡, 눈빛, 표정 하나하나 허투루가 아니라 진심으로 느껴지게 하는 배우.

진짜 이래서 김스카이. 김스카이 하는구나. 했어.

 

특히나 스카이 오랜 팬이자 편이면서 놀랐던 장면들이 많았는데.

 

2회에서 도우와 공항 벤치에서 비오는 날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애니 얘기 하며 진심으로 울면서 말하는데,

도우 마음이 느껴지더라. 내가 다 위로 받는 그런 느낌. 진짜 절절히 받았어.

도우가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겠구나 하는...

 

전설의 미풍씬. 스카이 대사 말투는 조곤조곤 그러면서 나지막히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인데

사실상 고백인데, 고백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느낌도 더 받았던 것 같아.

도우가 3,40분 잠시 쉬었다가는 휴식 같다는 그 대사, 말투, 떨림의 눈빛, 표정. 흠칫 놀라던 수아. 그런 수아의 손을 잡아주는 도우까지.

그 어떤 드라마의 고백씬과 주고받음 보다 참 설레고, 떨렸던. 아, 왜 저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는지를 보여주는 그런 느낌.

 

도우와 처음 손 잡던 장면. 둘이 함께 뛰어가던 장면에서 두 배우 비주얼, 키, 외모가 되니까도 있지만

느낌을 참 잘 살려줬어. 연출, 배우, 작가, 음악까지 합이 진짜 잘 맞았던.

 

6회 엔딩도 참 잊지 못해.

6회는 진짜 버릴 컷이 없었다고 봐도 무관함.

처음으로 소리내어 우는 도우를 따스하게 품어주던 수아.ㅠ

어떻게 이런 여자를 안 사랑할까 싶었던.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한 게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 싶었어.

 

그런 대사도 떠 오르더라.

 

"널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 라는.

 

10회 커피숍 엔딩만큼 좋았던 전화통화로 이별하는 수아.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6회랑 10회를 참 복습을 많이 했더라. 11회와 12회도.

 

전화로 헤어지는데 어떻게 저렇게 슬플까 했는데,

이미 로망스에서 채원이가 있었더라. 근데 채원이는 풋풋하고 어린 느낌이라면

수아는 여성스럽고, 애처로우면서 성숙하고, 끝까지 배려하는 이별이 더 멋지게 느껴지던.

 

이러다 끝이 없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수아 짤 내려놓고 가려했는데,

또 끝없이 써지는 이 손..ㅋㅋㅋㅋㅋㅋㅋ

 

점검 끝. 그 씬도 빼먹을 수 없지.

 

다음에 또 생각나면 더 적겠음.ㅋㅋ

 

공항 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그런가. 요즘 드라마들은 비주얼 보는 맛에 봄.

스토리따윈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초반엔 잘 가는 것 같은데, 어느덧 이야기는 산으로 우주로.

아주 그냥 끝을 모르고 가니. 아, 그냥 난 비주얼만 보자 하고 보는.ㅋㅋㅋ

 

스카이가 드라마 또 나오면 그 땐 또 푹 빠져 볼테지만.ㅋㅋ

지금은 쉬는 타임인듯.

 

 

 

 

 

 

그러니까 스카이.

곧 들마나 영화들고 올거죠?ㅋㅋㅋㅋㅋ

 

기다릴게요.ㅋㅋㅋ

 

리뷰 쓸 준비는 늘 되어있다니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슼갤횽들도 잘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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