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라고 무조건 만사 오케이는 아닌거 같아서.. 그리고 나는 얼마전만 해도 머글이였기 때문에 여기 횽아들보다 좀더 냉정하게? 말할수있어.
지인들에게 물어보니까 사장님 인지도가 그냥 그렇더라..
심지어 가수들을 좀 잘아시는 우리 아빠도 김정훈이 누구냐고 그러더라.. 내가 s대치대하니까 그때서야 "아..!" 하시더라. 그니까 사장님 모르는 지인들도 있었고.. 사장님을 알더라도 그냥 s대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고.. 가끔 유엔도 나오기는 하지만.. 이젠 해체한지 십년훨씬넘은 그룹이잖아.
S대 후덜덜하게 대단하시지만.. 이젠 예능에서 (토크쇼같은데에서) 그만 얘기하셔도 될거 같고.. (솔직히 나도 학력때문에 사장님 알게된거) 예능보면 다 얘기들이 비슷비슷해. 그리고 솔직히 s대출신 연예인들 은근 많아. 이ㅅㅇ님도 그렇고..  이제 곧 마흔을 바라보시는 사장님이 거의 20년 가까이 사장님 고등학교때 이야기를 하시니까.. 작가나 제작진이 넣을려고 한거겠지만 사장님이 엄친아 이야기 그만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 할수 있다고 생각해. 재방송을 계속 보는듯한 느낌이야. 그러면서도 나는 사장님이 새로운 예능나온다 해도 늘 새로운 얘기가 나올지 기대해. 사장님이 이제 노래나 연기로 인정받으셨으면 좋겠어. 팬층도 다양해졌으면 좋겠어. 10대-20대 팬층이 많이 생기는것도 연예인 커리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해. 요즘은 10대 20대들 팬층이 인기라든지 인지도를 좌지우지하게해. 요즘 10대 20대들은 고학력 연예인에 그렇게 열렬히 좋아하지 않아. (내가 20댄데.. 내 주변 친구들 좋아하는 연옌들 보면 다 노래나 연기로 인정받은 사람들이야.)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그니까 뭐랄까 사장님 이젠 가끔나오시는 예능보다 국내드라마 좀 임팩트 있는걸로 해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