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귀여운 임이 지분을 챙기기 위해 입갤!

자기 재워준 분에게 아침부터 맨발로 달려가는 동방예의지국 남자
실시간으로 달릴 때 이거 보며 딱 동학농민군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번 모 예능에서 농민의 난 스타일이라며 이거랑 똑같이 분장하면서

명불 BGM까지 깔려서 현웃터짐 ㅋㅋㅋㅋ

사람들 생각하는게 비슷한가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는 ㅇㅆㅅㅈ이나 다큐쪽에서 어느날 브금 꽤 많이 들었는데
명불은 유쾌해서인지 예능에 전반적으로 많이 쓰여서 임이 생각 많이 나서 좋음

스타일 지적 받으니까 수줍게 머리를 매만지는 저 손길 ㅋㅋㅋㅋ
근데 농민의 난 스타일에 이 비율 실화?
신라 꽃그지가 괜히 나온게 아니야

오늘은 사실 이 짤이 다함
사람마다 돌아가면서 구박 받았더니
조금 시무룩해져서 여기저기 살펴보며 눈굴리고 있는 허임이

역대급 귀여움이다

얼굴 하나에 귀여움 멋짐 섹시함이 저렇게 조화롭게 다 들어가 있을 수 있다니

우주의 신비다

영감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재하의 말에 의하면 조선시대보다 조금 퇴보해버린듯한 현대의 침술
그런데 그 침술의 대가이신 분이 댕댕거리다가 현대인에게 혼나서 무안함
하필이면 화장실 한 번 잘못 썼다가...ㅋ
길지 않은 장면임에도 임이에게 빙의해서 깨알같이 연기하는 영감이 좋다

무전취식 했는데 교통수단까지 요구하는 뻔뻔함
착한 것 같다가도 철판 깔고 나오면 막나감ㅋㅋㅋㅋㅋㅋㅋ
위의 귀요미 어디갔어 ㅋㅋㅋㅋㅋㅋㅋ

저 긴 다리로 왜 저런 자전거를 골랐어 ㅋㅋㅋㅋ 제작진 잘했어ㅋㅋㅋㅋㅋㅋㅋ
임이 서울 적응기 보면 호기심 많은 아이 풀어놓은 느낌

설마 또 죽기야 하겠어 하면서 내리막길 직진하는데
설마 구급차에 실려갈 줄은 몰랐음ㅋㅋㅋㅋ
의사가 제 몸도 소중히 해야하는데 계속 다치고
국민건강보험도 없는 상태에서 응급실에 구급차 이용이라니 그게 얼만데 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고기소녀랑 놀 때 보면 자전거 잘 타서 졸귘ㅋㅋ

구급차 또 타서 영혼이 가출하고 있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말을 타고 있다 나는 말을 타고 있다 X (반복)
여기 수면마취 좀 부탁해요

그런데 구급대원 분이 갑자기 체증을 호소하니
이제는 부질없는 나는 환자다 염불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원 체질인 것을 인정해버리면 편하다니까 끈질기구나 ㅋㅋㅋㅋ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가 있나
힐러본능 어디 안감 

진단 내리고 침통을 잡는 순간에 벌써 멀미도 사라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임이에게 만병통치약은 일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 크게 들이쉬고 배 빵빵하게."

아까 영혼 가출하신 분 벌써 사라지시고 전문의 한 분이 계심

그런데 대침이 들고 이 상황 겁나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살리기 위해 침을 잡은게 아니라
사람 해치는 것 같은 구도가 나왔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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