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고양이를 올리다보니 다른 동물 케미도 생각나 찾아봤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버린듯 ㅋㅋㅋㅋㅋㅋ

더워서 그래..... ....

심장 저격했던 강무와 강아지 장면
큰 강아지가 작은 강아지를 안고 해맑게 뛰어가고 있음
그러나 그 강아지를 데리고 온 목적이.......
강아지야 귀 닫아 ㅠㅠㅠㅠ
뒷부분에 살짝 나오는 강아지 발에 까만 젤리가 귀염포인트

이미 유명한 강수
무서워하는 표정 연기와는 달리
도저히 숨길 수 없는 개를 만질 줄 아는 프로만이 할 수 있는 저 손짓

손은 움찔거리지만 얼굴 전체로 개에게 하트 발사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주체안될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영감이 참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 개가 없다
그래서 물로 가보았다
상어를 처음 보는 내륙인의 반응
맹한게 단점이라지만 그게 또 큐트한 사정이....
상어와 고래는 신석기 시대부터 동해,남해 지방에서 사냥했다고 함
사정이는 일하느라 두만강 압록강 주변에서만 살아 상식이 좀 부족한걸로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무서워하는 것도 3초
자기 부하 위험하니까 바로 나서서 상어를 맨손으로 잡는 진정한 리더
목표를 잡은 순간 나오는 이 미소가 존멋...
다음 짤 때문에 체면상 끼워보았다

그리고 진짜 고래를 본 상식이 약간 부족한 내륙인의 반응
조금 맹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두목이면 어찌 충성을 다하지 않을소냐!

동물사랑하는 영감의 참모습이 담겨 별 다섯개 보존 영상이 된 명불 메이킹
봉식아... 나도 너처럼 큐트해지면 되는것이냐....

쭉 뻗은 봉식이 앞다리 졸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쪄라니 그랬쪄라니!

그게 육성으로 담겨서 더 귀한 영상되시겠음

이 자막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한 최고의 자막이었다.......

그렇게 좋아? 하는 영감을 보는 내가 좋아 죽음 ㅠ

마지막은 동물 사랑은 아니지만 동물 흉내인 중년 섹시 하응 대감으로...
멍멍이 소리 정말 잘내서 놀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워 죽겠다....

달구들 남은 여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