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것도 좋은데 역시 장사정은 활발히 움직일때가 매력적임

매우 찰랑거리는 긴 머리도 포함해서 ㅋㅋㅋㅋㅋ

이 장면은 진짜 짠 것 처럼 기창 돌리는거랑 머리 찰랑이는 거랑 표정 눈빛 그냥 다 예술이심

갠적으로 나는 영감 액션은 긴 칼보다는 창이 어울린다 생각함
일단 전체적으로 키가 크고 비율이 좋지 않으면 못하고 그림도 멋지게 안나옴
그래서 그런지 영화 볼 당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도 이 부분 액션들

창을 잘 보면 거의 영감 키만함

갖고 다니기도 힘들듯;

이걸 보고 연상되는 바바리안 휠윈드
할매력 아니다 그냥 게이머 갬성일 뿐이다 

개취로 심플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약간 영화다운 과장이 섞인 정도가 좋은데
사정이가 딱 그 과라서 좋음
액션하면 걱정되기도 하는데 진짜 좋은 비율로 그림이 나오니까 안좋아할 수가 없다

이렇게 사악 뒤를 돌때 영감만큼 멋진 분위기 나는 배우 드뭄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분위기 갖는 것도 중요한데 영감은 독보적이지

외나무 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 순간 변하는 표정

이 장면에서 창이 돌아가는 것도 좋고 긴 실루엣이 멀리서 멋지게 보이는게 좋음 ㅋ

사람들 옆에서 눈치보던 귀요미는 이미 사라짐
진지한 표정 존좋

상어 가죽을 꿰뚫었던 사정이 투창 ㄷㄷㄷㄷ

ㅋ ㅑ 분위기 하며

역시 우리나라 배우중 장발 수염 가장 잘어울리는건 영감이지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얌전하지만 진짜 싸울 때만 세지는 남자 

매력터짐

사정이가 쓰는 칼은

비담이 쓰던 환두대도가 거의 사라진 전형적인 여말선초 시대부터 유행한 곡률 들어간 칼
검,창,활,검&방패, 휴대용 화포 등 고려 무관들이 쓰던 무기들이 다양하 잘 쓰였는데
그걸 다 해낸 영감 당신은 도대체....

방패와 함께 나갈 때 표정 ㅓㅜㅑ

그리고 활달한 사정이와는 다르게
작품과 캐릭터에 맞게 그냥 조준만으로도 말이 전달되는 재고니

복습하다 보면 진짜 영감뽕이 안찰 수가 없음

얼른 새 연기 보고 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