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리려고 했었는데. 정신없이 보내다 이제야 올리네요~ 어제 갤이 500일이었다니!! 벌써 500일이라니요! 제가 태어난 지 6400일 됐다고 싸인회에서 듣고서도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ㅋㅋ 축하드린다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축하드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실 갤은 꾸준히 보고 있었는데 날도 날이었고 뭔가... 여러분들의 수다를 몰래 눈동냥 하다가 괜히 끼어드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망설여 지더라구요! 제가 인증을 하면 이 자유로움을 해치는 건 아닌가 하는 여러 가지 생각들로 혼자 고민하다 500일 축하도 드릴 겸 인사드려요~ 항상 갤에서 좋은 이야기들 많이 해주시고 예의를 중요시 여기며 글을 올리시는 거 보고 되게 감사했어요:) 또 여러 반응들(?)을 보며 참고도 많이 하고 이렇게 느끼시는구나~ 하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구요ㅎㅎ 지금까지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마음 너무 감사히 생각해요! 저는 군.주. 열심히 준비하며 그 보답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날이 더 추워졌어요!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크리스마스날 특별한 일 없으시다면 런닝-맨 함께 보시죠ㅎㅎㅎ  그럼 이만 인사드리고 가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P.s 검방...허허헣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