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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장형윤 감독님 GV 영상 (질문목록 추가)

SV-001/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2.23 11:34:17
조회 1589 추천 1 댓글 3

 

몇 사람 리뷰 더 보고 올릴까 했는데 자꾸 간보는거 같아서 그냥 업로드.

 

지난번 애니메이션 관련법 토론회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는 제대로 녹화를 마쳤습니다. 새로 도입한 스마트폰 마이크때문에 음질도 많이 나아졌네요. (그렇다고 이걸 전화로 찍었다는 소리는 아님)

 

 

 

 

 

 

 

이건 2월 20일에 CGV압구정에서 한 겁니다. 옆에 앉은 사람은 시네마테크 KOFA 프로그래머 모은영 씨.

 

 

질문목록

 

1. 작업기간이 5년 걸렸다고 하는데 설명 부탁한다(처음부터)

 

2. 지금의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5:26)

 

3. 장형윤의 작품에 항상 우유부단한 남자와 적극적인 여자가 등장하는데 이런 캐릭터를 매번 등장시키는 이유는?(8:30)

 

4.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판타지지만 실제 배경이 우리가 사는 일상의 공간인데 이런 현실적인 배경을 도입하는 이유는?(10:40)

 

5. 왜 여주인공으로 우리별 1호를 선택했는가?, 경천 귀의 숫자 3189는 무슨 의미인가?(13:30)

 

6. 장형윤 감독과 고경천 씨는 무슨 관계인가? 이 작품에서 음악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17:10)

 

7. 장형윤 감독의 전작에서 변신하는 남자 캐릭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만약 자신이 무언가로 변신할 수 있다면 무엇이 되고 싶은가?(20:04)

 

8. 마음을 잃고 동물로 변한 사람, 간을 빼가는 사람, 태워버리는 존재가 현재 한국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 한데 지금의 20대 청년을 어떻게 바라본 것인가?(22:54)

 

9. 왜 일호가 화구통에 여분의 팔을 가지고 다니나?(26:44)

 

10. 작품 속에 서울예술대학교가 나오는 것 같은데 맞나?(29:00)

 

11. 이 작품이 캐릭터의 힘이 큰 것 같은데 캐릭터를 만들 때 무엇을 참고했나? 작품을 보면서 계속 웃음이 나는데 시나리오 쓸 때 따로 고려하는가?(30:16)

 

12. 이전 작품에서는 일반인을 더빙에 기용하기도 했는데 이 작품은 전문 배우를 기용했다. 녹음하면서 다른 점이 있었는가?, 더빙 연출은 어떻게 했는가?(33:35)

 

13. 캐릭터가 다양한데 처음부터 극장판을 생각하고 만든 것인가? TV판을 축약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TV시리즈 계획은 없는가?(38:30)

 

14. 2011년에 나온 포스터를 봤는데 그때 개봉하려고 했다 미룬 것인가? 그 사이에 내용이 달라졌는가?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가?(41:15)

 

SV주: SICAF SPP에 나온 걸 말하는 듯 합니다. 제가 지난밤에 올린 거 말예요.

 

15. 애니메이션에서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캐릭터나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44:00)

 

16. 소감(49:50)

 

 

 

 

 

이건 21일에 인디스페이스에서 한 GV. 옆은 인디애니페스트 사무국장 최유진 씨.

 

앞에 1분 정도 녹화를 못했는데 그닥 중요한 부분 아니니까....

 

 

1. 주인공을 우리별 1호, 얼룩소로 정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1:20)

 

2. 음악감독 고경천 씨 이름이 주인공과 같은데 실제 동일인물인가? 그렇다면 왜 목소리 연기는 다른 사람을 시켰는가?(5:53)

 

3. 일호를 보면 여자 아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거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인가?(7:43)

 

4. 저예산 애니메이션 치곤 호화캐스팅인데 유아인, 정유미 씨를 어떻게 캐스팅하게 되었나? 북쪽마녀 캐릭터는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나?(9:47)

 

5. 무림일검의 사생활이나 아빠가 필요해 주인공처럼 이번에도 주인공 부피가 크다. 그런 요소는 어디서 영향을 받았는가? 취미는 있는가?(15:32)

 

6. 작품을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은데 그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는가?(18:37)

 

7. 작품의 주제가, 잘 안 풀리고 잉여로운 인생과 스스로를 가두는 우유부단함은 결국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20:01)

 

8. 마음을 잃은 사람이 동물로 변한다는 설정은 처음부터 정한 설정인가? 일호가 생명이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게 더 외로울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데 감독 자신이 마음을 잃은 적이 있었나?(23:50)

 

9. 작품 속에서 오즈의 마법사에서 차용한 듯한 요소를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소각자는 소멸시키는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통해서 융합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걸 염두하고 만든 것인가? 경천의 옷이 비를 맞으면 찢어지는데 정작 물에 빠지면 안 찢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30:17)

 

10. 경천의 귀에 있는 번호 3189의 의미가 무엇인가?(35:43)

 

11. 애니메이션 작업 하면서 숫자처럼 특별히 그리기 힘들었던 부분은?(38:00)

 

12. 소감(41:00)

 

 

 

 

이것저것 재밌는 얘기가 많이 오갔습니다. 경천 귀에 달린 숫자 3189의 의미랑 줄거리에 신경쓸 여력이 부족하다는 얘기(이건 사람에 따라서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음)가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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