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입구 근처에 몸을 숨기고 들어갈 방법을 궁리하는 아서와 봉, 그리고 앙드레...는 한 건 없고 그냥 서 있다가
야묘 때문에 재채기를 해대자 봉이 입을 틀어막는다. 애네 둘을 보고 있으면 약간 덤 앤 더머 분위기가 난다 ㅋㅋ
야묘의 도움으로 발전소 입구로 무사히 들어가는 봉의 일행. 야묘가 렙터 세마리인가 네마리를 혼자 해치웠다.
야묘가 렙터 머리 위에 올라타서 두드려 패는 모습이 웃겨서 캡춰를 해봤다 ㅋㅋ. 저 꽉 감은 눈이라니 ㅋㅋ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왔는데 엘리베이터가 내려갔다가 올라오자 긴장하며 숨어 기다리는 세 명.
사심을 그득담아 아서 얼굴이 잘 나온거로 ㅋ 3D 캐릭인데 이렇게 잘 생길 수가!
그런데 저렇게 화면을 이분할하면 아서와 비교되어서 봉 외모가 더 다운되어보이는... 잔인한 구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 건 당연히 봉의 일행을 구하러 온 탄 선생님과
(근데 구하러 오신 거 맞으신건가? 오자마자 애를 꺼꾸로 잡고 흔드시다가 그냥 바닥으로 인정사정없이 패대기 치시던데...)
캡춰에는 없지만 진저 선생님, 그리고 슈미, 와룡, 혼마. 역시 애들 네 명이 함께 있어야 그림이 보기에 이쁘다.
대사가 없어도 무슨 대화가 오가는 지 알 수 있을 저 표정들 ㅋㅋ
어째 1년 동안 혼마는 뱃살이 더 듬직해졌다. 쉬면서 잘 먹었는 모양.
근데 만만치않게 먹어대는 봉은 왜 살이 안찌는 걸까? 혼마는 엄청 억울하겠다.
발전소의 전기를 내릴 레버를 찾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눈 일행.
진저 선생님과 봉, 혼마가 한 팀이 되어 가다가 렙터 졸개 무리들을 만나서 봉과 혼마가 합동 공격으로 물리치는 모습.
첨엔 봉이 혼마를 타고 올라서 화이트 파이어로 공격하고, 다음엔 봉을 타고 혼마가 튀어 올라서 그린 토네이도로 공격.
1년 쉬었어도 호흡은 착착 맞는다. 혼마의 새로운 변신 모습이 처음 나왔다.
탄 선생님은 잘 생긴 애, 잘생긴 애, 그리고 이쁜 애를 쏙쏙 뽑아 데리고 갔다. (너무 사심 그득하신거 아니심?)
그 덕분에 두 팀의 미모 균형이 완전 깨졌....
아서가 저번의 그 놈인 줄 알고 왔다며 선생님께 항의하고 있다. 저번의 그 놈은 무스펠을 말하는건가?
먼저 레버가 있는 위치에 도착한 봉의 일행. 진저 선생님이 퀼름을 만나 시노스톤을 소환했다.
진저 선생님의 마스터는 재규어. 난 첨에 변신할 때 빨간 보석이 반짝이길래 수정이나 루비같은 광물 마스터인 줄 알았....
중세 기사풍의 시노스톤 컨셉인 듯.
진저 선생님이 퀼름을 상대하는 동안 레버를 내리러 가다가 퀼름에게 전기공격 한 방 맞고 공중으로 튀겨 나간 봉을 받아준 슈미.
떨어지는 봉이를 잽싸게 날아서 받아준 슈미 멋있었으나 오늘은 여기서 끝.... 더 이상 나오진 않더라. 다음 화에는 좀 더 나오길.
나름 심각한 장면인데 고만고만한 애들 둘이 붙어 있으니 귀엽다.
탄 선생님의 시노스톤은 오랑우탄. 무식하고 덩치 커 보이는 게 어울리긴 한다....
변신할 때 깔리는 배경 음악이 진저 선생님이나 아서는 매우 화려한 클래식 느낌 음악 깔리는 데
탄 선생님 변신 장면에서는 우우우~하는 유인원들의 정글 사운드가 깔려서 웃겼다. 혼자 정글북 찍음.
두 선생님들이 퀼름을 상대하는 동안 졸개들을 상대하기로 하는 아서와 슈미, 그리고 달려오는 와룡 그 뒤에 짤린 혼마.
이 장면을 잘 보니 아서는 미리 졸개들이 올 엘리베이터 쪽을 보고 있고,
슈미는 와룡이 달려간 방향을 한참 바라보다가 돌아서서 전투 준비를 한다.
캐릭터의 마음을 보여주는 이런 디테일 맘에 든다.
이건 그냥 새로운 천인합일 변신 폼 얼굴 부분을 확대해 보고 싶어서 캡춰해봤다.
전에 마스크가 디자인은 더 마음에 들지만....
이 마스크는 입이 트여있고 (마마즈 시절 마스크는 입이 가려있었다), 눈도 보여서 캐릭터 표정 보기에는 더 좋아 보인다.
아서가 선배답게 학생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노스톤을 소환했다. 첨엔 버벅거리다가 곧 적응해서 퀼름에게 익스트림 애로우를 선사.
봉이 레버를 내린 동안 시노스톤 셋이 한번에 공격해서 퀼름을 소멸시켰다.
막판에 셋이 한번에 공격할 거면 왜 진작 세 명이 함께 공격하지 않고 굳이 한 명씩 따로 공격했을까....
아니 이 교장선생님 너무 잘 주무시는 거 아니심. ㅋ
그래도 저러다가 금방 깨서 파류국 쪽을 바라보고 좋은 날이에요를 외치셨다.
일 다 해결했다고 이제 벌받을 시간이라며 학교까지 뛰어가라는 탄 선생님.
거 너무한 거 아니시오? 애들 전기맞고 통구이 될 뻔 했는데 뛸 기력이 어디있다고.
한 놈이 가고 남은 중간 보스는 세 놈. 그리고 저기 얼어붙어 있는 놈이 최종 보스인가보다.
애네는 무스펠 죽고 나니 무스펠 뒷담화 까고, 퀼름 죽으니까 퀼름 뒷담화 깐다. 역시 나쁜 놈들인가보다 ㅋ
총평은, 스토리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화면은 여전히 예쁘고,신 캐릭터들도 특징있게 잘 뽑았고,
무엇보다 액션 장면의 속도감이 매우 향상되었다. 예전 마마즈를 한번 보고 이 편을 보니 비교가 확 되었다.
시노스톤 디자인은 영상으로 보면 가끔 로봇들의 얼굴 표정에 피식 웃을 때가 있긴 한데, 내가 메카물에 관심&조예가 없어서 평은 못하겠다.
스토리도 아직까지 흠잡을 데 없으니 계속 쫄깃하게 나가면 딱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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