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른이들 사이에서는 괜찮았다, 그래도 구독자수 나쁘지 않다, 뭐...이러지만, 다들 잘 알겠지만 이런 작품은 타깃층에게 완구를 잘 팔아야 성공하는건데...
무엇보다 완구가 너무 망한게 큼, 완구 자체가 경쟁작인 시크릿 쥬쥬, 소피루비, 프리파라에 비해서 전혀 끌리는게 없었고 완구는 표절이야기 까지 많이 나옴.


작품은 괜찮지만, 완구가 망함→수익성 약화→회사 내부에서 플하 회의론 퍼짐→투자 비용 감소로 제작 연기, 공계 관리 소홀→제작 연기로 신작 텀이 길어지고 기존에 있는 작품들은 TV 노출빈도 감소로 타깃층 사이에서의 인지도 감소, 공계도 많이 잠수를 타니까 있었던 어른이 팬들 다 떠나버림→악순환 반복→손절

이렇게 사이클이 되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이코닉스가 믿을맨이 플하가 아니라 이미 여려 작품들(뽀통령,타시장,띠띠뽀 등등)이 있었기 때문에 적자를 보더라도 한 작품에만 믿고 투자하는 회사(예:마로나 몬스터스튜디오)의 아직까지 굿즈가 부족한 작품들 (예:샤스타나 빵발소) 처럼 이 작품에만 메달릴 이유가 전혀 없었음.

이 작품에만 메달릴 이유가 전혀 없고, 수익성 약화로 인하여 굳이 투자를 계속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 제작연기만 계속되다가 결국 망한거라고 생각함.

이글 쓰면서 다시한번 콘텐츠에는 확실하게 많은 구독자수를 이용한 유튜브 광고비라든지, 여러 미디어 믹스를 통한 굿즈로 수익 창출이라든지...애니를 잘 만드는것보다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가 중요한지 깨닫음.
갤주는 그런분야에서는 거의 탑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