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에 루이는 비가 오자 우산을 펼치다 망가졌으나 친구 조니의 도움으로 같이 우산을 쓰게 되는데 참고로 조니의 우산 이름은 찡찡이다...

그 시각 볼트, 새미, 맥스는 같이 우산을 쓰다 싸움이 났는데 그 이유는 아까 비가 오기 전 볼트가 우산 주인인 새미에게 왜 우산을 갖고 왔냐고 다그쳤다가 비가 오니까 새미 아니었으면 큰일 날뻔했다고 태도를 돌변하자 보다못한 맥스가 그런 볼트의 태도를 지적하다 이런 사달이 난 것..

그러다 결국 우산을 날린 것도 모자라

벼락에 맞고 말았다... 으이구... 그러길래 왜 싸워가지고...

그러다 비가 그쳤고

하교 시간에 조니도 집에 가려고 발길을 서두르다

그만 우산을 교실에 두고 나와버렸다...

결국 캡틴 파워맨의 파워셀로 인해 우산 찡찡이 우산 괴물로 변한 것도 모자라 조니가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고는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먹구름을 붙여놔서 계속 비를 맞게 만들어버리자

아르젠베이스에서 첸이 브리핑하려는데 하필 볼트, 새미, 맥스는 비를 계속 맞는 바람에 감기에 걸려서 하는 수 없이 루시, 리오 이 두명만 출동하게 되는데

이런 그들을 캡틴 파워맨이 가로막고 타격을 입혔다가

하필 우산 괴물의 먹구름에 결려드는 바람에 고생하게 된다... 하하 쌤통이다...

이후 루시와 리오가 체인지 보우와 체인지 웨폰으로 우산 괴물을 상대하지만

우산 괴물의 전투력도 만만치 않다...

때마침 레이가 나타나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다가

우산 괴물의 공격과 방어 및 반사로 세명 다 위험에 처하자 트릭스가 히든 파워로 우산 괴물을 쓰러뜨렸고 결국 우산 괴물은 자기를 버린 주인을 원망하며 전투 도중 이탈해버리는데

그러다 우산 찾으러 가던 조니와 조우하게 되고 조니가 비를 맞으려는 걸 막아주는데 이걸 본 조니가 자기가 깜빡해서 우산을 놓고 간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우산 괴물은 그제서야 자신이 오해했다는 걸 깨닫고는 자신의 의지로 파워셀을 내뱉고 소멸되어 

본래의 우산으로 돌아왔고 덕분에 조니는 다시는 우산을 깜빡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P. S. 1. 피아노 괴물에 이어 두번째로 괴물이 자신의 의지로 소멸된 사례

2. 생각해보니 X, X: 펜타트론 때보다 이런 스토리 전개가 좀 괜찮은 편인데?

3. 이번 주 레이는 그래도 어느 정도 명예 회복은 한 셈...

4. 그런데 다음 주에 레이는 흑화 예정... 어흑...

5. 한동안 전원 출동 전개가 나오더니만 오랜만에 일부만 출동하는 전개가 나왔다...

6. 위의 전개가 만약 최강전사에도 나왔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