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서 마이트가 블랙미러에게 세뇌되지만 피닉스는 사랑이에게 줘서 위기를 넘겼음. 그리고 다음화에는 그리폰이 케인에게 넘어가 세뇌될 듯함. 마이트가 터메의 리안에 대응되는 캐고, 실재 터메 무인에서 리안-이소벨 순으로 세뇌된 걸 생각한다면 다음 블랙미러의 세뇌 대상은 이소벨 포지션인 아라일 가능성이 큼.

증거는 메카스타터인 스타워리어, 스타곤, 스타부기가 케인에 의해 어둠의 힘을 받아 메가슈터인 메가발키로스, 메가베두사, 메가켈론으로 진화함. 현재 모두 시중에 나왔는데 베두사엔 케인, 켈론엔 아이비가 그려짐. 즉 두 사람이 각각 슈터의 테이머란 거지.

그런데 발키로스엔 아라가 그려져 있음. 발키로스 패키지를 더 자세히 보면, 위에서 봤듯이 케인이 어둠의 힘을 주입해 진화 및 세뇌되었으나 나찬의 설득으로 제정신을 찾아 그의 슈터가 된다 나옴. 근데 그렇게 따지면 아라가 발키로스에 그려진 건 의문이 되버림.

오프닝 보면 마이트의 실프랑 사랑이의 피닉스가 배틀하고, 이 과정에서 마이트 세뇌가 풀릴 가능성이 높음. 당연히 블랙미러는 이를 만회하고자 케인과 그리폰, 스타곤을 보내 나찬의 스핑크스와 스타워리어를 빼앗고자 시도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스타곤이 메가베두사로 진화해 배틀에서 이겨 스타곤이 블랙미러에 넘어가 메가발키로스로 진화함. 또 오프닝에서 케인이랑 아이비가 같이 그리핑크스를 사용하는데, 이걸 보면 스핑크스는 아이비에게 넘어간다는 걸 알 수 있음.

이후 블랙미러는 아라를 세뇌시켜서 메가발키로스 주고 나찬이랑 싸워 에반을 빼앗도록 만들겠지만 또 나찬의 설득에 넘어가 아라랑 메가발키로스 세뇌가 풀림. 결국 블랙미러는 제대로 빡쳐서 나찬 일행에게 배틀 로열을 걸고 한바탕 싸움. 블랙미러 측의 주력 메카니멀 중 하나인 타나토스는 에반과 리자디언이 쓰러트리겠지만 다른 하나인 그리핑크스는 맞서는 데 꽤나 어려움을 느낄 것임. 어쨌든 겨우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면서 배틀에서 이기고, 블랙미러 쪽은 세뇌에서 풀리면서 해피엔딩 될 듯.

블랙미러 쪽 어둠의 그림자 4인은 3기 나오는지 여부에 따라 사라지던가 않던가 할거임. 어딘가에선 얘들이 블랙미러에게 세뇌된 성인 나찬, 이소벨, 리안, 반다인이라는 설이 있던데 진위여부는 불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