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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스톤 프라임_10화 감상

etc(175.126) 2020.02.27 00:01:51
조회 165 추천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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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의 최대 반전(?)이랄만한 건 레온이 살아있었다는 사실. 역시 한번 만든 모델링은 알차게 활용하는 제작진


봉의 비스트 시노스톤에 맞고도 살아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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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밀 기지에서 봉은 샤샤와 친해지기 대작전을 벌이고 있다. 베프 와룡이 반갑게 부르는데도 곤란한 표정으로 거절하고 샤샤에게 다가가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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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리 있는 데 어딜 가냐며 눈치도 없이 큰 소리로 봉을 부르는 혼마는 슈미 선에서 정리. 혼마는 자기도 여친 있으면서 눈치가 그렇게도 없나.


봉이 샤샤에게 다가갈 때까지 영문 모르는 표정 하고 있던 와룡도 만만찮게 눈치가 없긴 했다. 다만 목소리가 크지 않았을 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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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 잔뜩 긴장해서는 어떻게든 말을 붙여보려고 했으나 샤샤는 빛과 같은 속도로 밥을 먹고 자리를 떠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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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비장의 무기랍시고 치킨 쿠폰을 꺼내들었으나 그게 먹힐리가.


'근묵자흑' 이라고 했던가, 어째 앙드레랑 어울려 다니더니 이상한 물이 들어서는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대는 것만 배웠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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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앙드레에게 코치를 받을 줄이야. 조언도 얻을 사람이 따로 있지 하필 앙드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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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의 조언대로 값비싼 향수를 사서 마구 뿌려대기까지 했으니 샤샤는 이제 짜증이 나다 못해 폭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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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봉은 샤샤가 저녁 무렵에 비밀 기지를 나가는 걸 목격하고 뒤를 쫓아간다. (아니 이건 스토킹....?) 알고보니 샤샤는 길거리의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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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저녁마다 봉의 비밀(?) 작전이 시작된다.


둘이 벤투스 훈련을 하자는 와룡의 제안도 거절하고 (이로써 식사 시간에 이어 두 번이나 거절당한 와룡) 치킨을 먹으러 가자는 아서와 듀이도 둘만 보내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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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도심 한 가운데 싱크홀이 생겨서 사람들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서 마스터가 출동하게 된다.

선발된 마스터는 봉과 샤샤, 듀이.


봉이 주위를 살피고 듀이가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동안 샤샤가 지하에서 바위에 폭탄을 심고 있던 테이커 '메가'를 발견하고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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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커가 터뜨린 폭탄의 폭발 때문에 공중으로 솟구친 샤샤를 받아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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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의 비스트 시노스톤과 샤샤의 배틀모드 시노스톤의 투샷. 전투에서나마 커플샷(?)의 꿈을 이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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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테이커는 저번에도 만났던 공돌이 테이커? 과학자(이름은 메가이지만 매번 '분해는 과학이다'를 외치니까 구분하기 쉽게)

과학자에게 이번에도 나를 만난 걸 불행으로 알라며 저번에 못다한 참교육을 시전해주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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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듀이가 막고 막았지만 듀이 실력으로는 역부족이라 테이커 마술사(역시 이름 따로 있으나 마술쇼 하던 테이커니까)까지 합세해서 쉽지 않은 싸움이 된다.


등장하자마자 샤샤와 듀이를 물폭탄으로 날려버린 마술사는 과학자와 합세해서 봉을 공격한다. 과학과 마술의 합동 공격이라니. 테이커 조합 한번 기가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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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혼자 둘을 상대하다가 나가 떨어져서 위기에 빠지자 이번엔 샤샤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과학자를 공격하고 마술사에게 '블랙 다이아' 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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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 봉이 다시 과학자와 힘을 겨룬다.


또 두 테이커의 합동 공격으로 위험에 빠질 뻔 했지만 이번엔 버블버블안에 과학자를 가둔 듀이의 도움으로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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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의 버블버블안에 꼼작없이 갇힌 과학자는 샤샤가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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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게 도망가려던 마술사는 듀이의 끈끈한 혀로 붙잡고 봉이 아케르 앤서러로 처리. 이렇게 셋이 서로를 도와가며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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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듀이는 버블버블로 싱크홀에 빠졌던 샤샤가 아끼는 고양이를 구해 올려줘서 형님의 연애에도 큰 도움을 주신다.


봉의 비밀 작전(?)은 바로 샤샤가 아끼는 고양이와 친해지는 거였고 톡톡히 효과를 발휘했다. 샤샤와 함께 나란히 고양이를 안고 가는 봉의 신나는 발걸음!



* 오늘의 짧은 평


1. 봉과 샤샤

봉이 앙드레랑 어울려 다니더니 이상한 물이 들어서인지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대서 불안 불안 했지만 다행히(그리고 당연히)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전되었다.


동성이어도 저렇게 들이대면 부담스러운데 하물며 이성이 그러면 샤샤 입장에서는 짜증나고 싫은게 당연.


마음에 전혀 없는 이성이 들이댄다고 성의를 생각해서 받아주다가 나중에 아니라고 하면 어장 관리 소리 듣는거 한 순간이라 저렇게 단호하게 나온 샤샤가 매우 이해 된다.


그래도 곧 깨닫고 일단 샤샤에게 고양이를 아끼는 좋은 사람임을 보여주고 먼저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한 봉에게 박수를.


2. 레온의 부활(?)

이번 화의 최대 떡밥?반전이라면 레온이 살아있었다는 것. 처음에 나왔을 때 이번엔 레온의 쌍둥이 형제 컨셉인가 잠시 생각했다. ㅎㅎ


프라임에서 레온을 처리할 때에는 봉&와룡의 합동 공격으로 보내버렸으면 좋겠다.


봉의 '너 때문에 야묘가 죽었어!' + 와룡의 '감히 나에게 흑마술을 걸어서 친구들을 배신하게 만들어?!' 의 분노 수위라면 레온을 산산조각 내줄 수 있을 테니까. ㅎㅎ


3. 아서의 프라임

다음 주에는 아서의 프라임이 나온다고. (별로 원하지는 않았지만) 완구 라인업을 위해서 아서와 탄의 프라임도 차차 소개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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