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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LPGA 개막전 우승..2위 리디아 고 최연소 세계랭킹 1위 등극

ㅇㅇ(175.207) 2015.02.01 17:15:20
조회 646 추천 1 댓글 0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1일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막판 역전으로 우승컵을 최나연(28·SK텔레콤)에게 내줬지만, 기존 랭킹1위 박인비(27·KB금융)가 부진하면서 기록 갱신에 성공했다.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러의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최나연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한 리디아 고는 마지막 2홀을 남겨두고 최나연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세계 1위에 오르기엔 충분한 기록이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세계 랭킹 2위인 리디아 고의 최연소 세계 1위 등극 여부가 화제였다. 리디아 고가 우승을 차지하면 박인비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였다. 리디아 고가 2위를 하더라도 박인비가 3위권 밖으로 처지고 스테이시 루이스(30·현재 3위)가 우승하지 않으면 1위 등극이 가능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가 공동 13위, 스테이시 루이스가가 공동 8위를 기록하면서 두번째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리디아 고는 오는 2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박인비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예정이다. 리디아 고는 만 17세 9개월로 남녀 골퍼 중 유일한 10대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됐다. 이전까지 최연소 1위 기록은 신지애(27)로 2010년 당시 22세였다.

리디아 고는 2012년 1월 14세 9개월 나이로 호주여자골프 뉴사우스 웨일스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남녀 프로 골프 대회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 그해 8월엔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갱신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7월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개인 통산 5승째를 올려 LPGA 투어 최연소 5승 기록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리디아 고는 ‘2014년 LPGA 투어 신인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역시 LPGA 투어 최연소 신인왕 기록이다.

최나연은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 이후 2년 3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부활을 알렸다. 통산 8번째 우승이다.

LPGA 데뷔전을 치른 장하나(23·BC카드)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26·KB금융그룹)이 5위, 유선영(29)과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공동 8위로 톱 10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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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3개월 만에 트로피 들어올린 최나연/ AP
2년 3개월 만에 트로피 들어올린 최나연/ AP

<!-- photo setting e-->최나연은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 이후 2년 3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부활을 알렸다. 통산 8번째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17세 9개월 만에 남녀 골퍼 중 유일한 10대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됐다. 이전까지 최연소 1위 기록은 신지애(27)로 2010년 당시 22세였다. 리디아 고는 2012년 8월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갱신했다.

LPGA 데뷔전을 치른 장하나(23·BC카드)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26·KB금융그룹)이 5위, 유선영(29)과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공동 8위로 톱 10에 들어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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