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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ㄴㅇㅀ(175.126) 2017.10.14 18:49:02
조회 476 추천 10 댓글 2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사랑하며, 합리적 의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고한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JTBC와 정치인, 검찰 등의 일방적이고 선정적인 보도와 발표만을 믿고 "최순실이 샤머니즘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마인드 컨트롤해서 국정을 농단했다" 고 놀래서 일사천리로 탄핵과 정권교체에 이르게 되었다. 그 과정은 전광석화처럼 이루어졌고, 국민들이 분노한 분위기 속에서 진실에 대한 검증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자료들, 1년 가까이 되어 가는 법정 공방에서 드러난 사실들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인용에서 유일하게 근거로 채택되었던 "최순실에 의한 국정 농단" 부문은 터무니 없는 과장이었고, 몇몇 방송사와 정치인들과 개인에 의해 조직적으로 셋팅되어 국민 정서를 이용하여 악의적으로 퍼진 루머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그 중에서 박근혜 탄핵 인용의 도화선이 되고 국민을 분노케 했던 JTBC 손석희의 "태블릿 PC" 관련한 연속 보도는 현재 증거 입수 경위부터, 내용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보아 심각한 정도의 허위 보도와 고위적 증거 위조 및 은폐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사건은 황우석 사건 진실 규명의 과정과 마찬가지로, 많은 정보들이 난무를 해서 일견 복잡해 보이고 각종 언론사들이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다량으로 내놓아 진실을 접근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몇 가지의 팩트와 사실 및 인과 관계를 잘 보고 조금만 정보를 자세히 보면 일반인도 이것이 셋팅된 사기극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1. 검찰이 1년간 은폐해 온 "태블릿 PC"의 정식 "포렌식 보고서" 


JTBC가 입수해 검찰에 넘겼다는 "태블릿 PC"의 내용을 담은 "포렌식 보고서"는 검찰이 1년 가까이 법원과 국민들에게 은폐해 오다가, 지속적인 공개 요청을 받고 최근에 공개한 것이다. 이 보고서 안에 들어 있는 내용들은 간단히 말해, 이 태블릿 PC가 최순실의 개인용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 보고서 공개를 계기로 "신혜원"씨라는 박근혜 대선 캠프의 실제 사용자가 그 "태블릿 PC가 선거 캠프용"이었음을 알게 되고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과 관계자들이 "이상하다" 고 생각했으나, JTBC와 검찰이 원본과 보고서 등을 꽁꽁 숨기고 보여주지 않아, 진실규명이 어려웠던 것이다. 최근 법정에선 제2,3,4,5,6의 태블릿 PC들이 난무하고 진술들이 엇갈리며, 검찰 스스로가 법정에서 "재판관님, 이 PC에는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하고 깡통PC임을 자인, 증거목록에서 빠져 버리고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은 현실이다.


-신혜원씨의 입장표명


 


-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에 대한 슈타인즈의 분석


 





2. "태블릿 PC"는 최순실의 것이 아니다. 신혜원 씨와 캠프에서 쓰던 것으로 대부분의 자료는 후보와 인수위 시절 자료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전의 자료이다. (2012년 말~2013년 초)


JTBC가 그동안 "최순실의 것"이라고 발표했던 "태블릿 PC는 대선 캠프용"으로 당시 대선캠프 운영자였던 김한수 행정관이 열어서 김휘종 SNS 팀장과 대선 캠프 SNS 팀에서 카카오톡용으로 쓰다가 김휘종이 인수위 이후에 받아서 쓴 "공용 태블릿 PC"이다. 


검찰이 공개한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에는 "1900장의 다운로드 사진자료"들이 있는데, 대부분 이종격투기, 스포츠, 만화, 유아 용품 등 최순실과 관계없는 내용이 대부분이며, 김휘종이 섭외해 캠프에서 일했던 김수민 씨의 사진이 53장 들어 있다.   


부분의 정보는 2012년 6월 25일 개통후 대선이 끝난 12월말까지의 내용이고, 대부분의 문서들은 그 대선캠프에서 있었던 선거 유세 연설문들이나 인수위 시절의 내용이다. 2013년 이후 몇 번 정도 접속된 흔적이 있으며, 2014년 이후는 거의 휴면 기기로 있다가 "JTBC"가 입수하게 된 것이다.






3. JTBC가 주장한 "최순실 셀카 사진"은 딸랑 모임 사진에서 찍힌 2 장 뿐이며, 나머지 1900장 가까이 되는 자료는 "태블릿 PC" 가 최순실의 것이 아님을 증명한다.


최순실의 사진은 개통 3일 후에 나온 2장 외엔 한번도 안나왔으며, 정유라나 주변 지인의 사진도 한 번도 없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태블릿 PC는 2012년 6월 22일 김한수 명의로 개통되었고, 6월 25일 최순실 생일 겸해서 사람들이 밥먹는 자리가 있었는데, 이 때 찍힌 사진들로 어린애가 찍었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나온 것을 JTBC에서 "최순실 태블릿"처럼 보이게 하려고 사진을 편집해서 방송했으나, 사진에는 최순실의 팔이 다 나온다. 이 자리에는 김한수를 비롯해 대선 캠프 팀 멤버들도 충분히 있었을 수 있는 자리이다.


JTBC는 이를 알고도 "최순실의 것"이라는 설정에 맞추기 위해, 최순실 팔다리를 자르고 태블릿 PC와 함께 만든 편집 사진을 올려서 사실 관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


JTBC 주장대로 이 태블릿 PC를 최순실이 사용했다면 수십장의 주변 지인들 사진이나, 무슨 자료라도 있었어야 함에도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 딸랑 이 모임 사진 뿐이다. 이 태블릿 PC를 사용했다면 이후 훨씬 개인적인 정보가 있어야 했다.






4. JTBC의 저도 휴가 사진 내용 보도는 JTBC의 고질적인 짜집기, 선동, 조작 보도의 대표적인 예이다.


[JTBC 저도 휴가 사진 내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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