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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김아랑 MBC 배재대 그리고 세월호 노란리본

ㅇㅇ(122.44) 2018.02.23 15:57:04
조회 38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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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


지난 17일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미터 예선에 출전한 김아랑 선수 헬멧에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노란리본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20일 오후 1,000미터 예선에 출전할 때 노란리본은 검정테이프로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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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세의 기자가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의 헬멧에 부착된 노란 리본을 비난했습니다. 지난 18일 김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아랑 선수에게 묻고 싶다”라며 “세월호 침몰에 대한 추모인가, 박근혜 정부의 책임도 함께 묻기 위함인가”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2017년에도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의 글러브에 부착된 노란 리본을 가리켜 “정치적 의사 표현”이라며 “스포츠 현장에서 정치적 표현은 바람직한가”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전에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하는 일로 유명한 극우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를 옹호하며 논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한 회원은 김아랑을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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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배재대학교 21세기관 건물 주변에 달려 있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의 모습입니다.


SNS를 통해 먼저 알려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확산되고 있죠.


세월호사고 희생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배재대학교 총동창회와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마음 하나 하나가 모여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출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작성자 배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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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 앞에 흐르고 있다는 망각의 강 레테(Lethe). 

저승으로 들어가려면 이 강을 건너야 한다. 강을 건너는 순간 이승에서의 모든 시름과 기억, 추억이 모두 잊혀진다.

 

망각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다. 실존주의 철학자 니체는 "망각하는 자에겐 복이 있나니, 실수조차도 잊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에란 카츠는 "나쁜 기억과 나쁜 경험은 무거운 짐과 같다.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망각은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는 "눈물만큼 빨리 마르는 것은 없다"고 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연구에 따르면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돼 19분 후에 기억의 41.8%, 6300분 후에 기억의 55.8%, 30일째에는 78.9%를 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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