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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성악곡의 가사다

몰라 2006.12.31 23:14:56
조회 61 추천 0 댓글 1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나는 그곳에 없답니다. 그곳에 잠들어 있지도 않습니다.     천의 바람이 천의 바람이 되어     저 넓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을 거예요.     가을에는 햇살이 되어 들판을 비추고,     겨울에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되고,     아침에는 새가 되어 당신을 깨우고,     밤에는 별이 되어 당신을 지켜볼 거예요.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나는 그곳에 없답니다. 죽은 게 아니에요.     천의 바람이 천의 바람이 되어     저 넓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을 거예요.     천의 바람이 천의 바람이 되어     저 넓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을 거예요.     저 넓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을 거예요.                                        <작자미상의 외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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