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일 회사 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를(폰을) 하고 있었다.
아직 헤어지고 3개월이 되도록 잊지못한 남자친구 페북 계정을 들어갔고,
구단 친구 계정을 들어가니 한 여자가 댓글로 (전남친)이 귀여워 라는 댓글을 달았다
여자친구가 생겼구나 싶어서 여자 페북 계정을 들어갔다

내가 준 내 좌우명 반지를 차고 여자친구랑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인스타를 알아내서 인스타를 들어갔다
들어가니 나랑 헤어진지 3개월 됐는데 둘은 100일 째였다
여자친구는 아주 팬들 무서운 것도 모르고 거의 공개연애다 시피 하고 있었음

전남친은 나랑 헤어질 때, 어떻게 너가 싫어질 수 있겠냐
나 때문에 너가 아픈게 너무 힘들다.. 우리는 서로를 힘들게 할거다
부모님+구단+성적 겸사겸사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한다(짠내폭팔)"을 하며 헤어짐

내가 팔로우 걸음 - 여자애가 맞팔함
내 좌우명 반지 사진 올림
여자애가 메시지옴
내 반지 맞고 바람난거 맞다 얘기함

전 남친한테 더러우니까 반지 빼라고 얘기함
무슨 얘기냐해서 니 바람폈던거 다 안다
나 이거 가서 얘기해도 되냐 물어봄

☆우리 회사는 구단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비시즌 때마다 선수들이랑 행사를 하는데,
나랑 친해진 짬이 높은 선수한테 연애상담을 했었음.
근데 내 전남친이 누군지는 모름

☆내가 친한 또 다른 선배는 전남친의 학교 선배

말하지말아달라고 자기 야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빔
(아직도 빌고있음)

둘은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