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고냥이>
중학교 때
할머니냥이가 남자들만 있는 반에서 여자냥이들은 남자에비해 수학에 소질이 없다고 그랬냥.
반면에, 어떤 수학 선생아줌마 냥이는 그거 다 편견아니까!~ 호통을 쳤공,
어떤 영어선생냥이는 여자들이 영어나 언어쪽에 더 강하다고 그랬냥.
실제로 수능 영어지문에 보면,
여자냥이들이 원시시대때 부터
대체로 집에서 지냈기 때문에, 사람의 감정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언어쪽으로 발달 할 수 밖에 없었고,
남자냥이들은 수렵 채집생활을 했기 때문에, 논리적인 생각이 더 발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그랬냥.
이밖에 여러가지 속설도 많으냥...
근데 어느 날 모의고사 친 다음날 도서관에서 모의고사를 틀린거 매기고 있는데냥, 나보다 수학을
훨씬 잘친 여자냥이가 있는걸 봤냥.
날 쳐다보지도 않고
키득키득,
미소를 짓는 거 아니냥.
아직 모의고사에 나오는 단원이 별로 없으니깐, 상관없다고 생각했냥. 하지만냥,
빡쳤냥. 화가났냥.
그래서 수학공부를 더욱 열심히했냥.
그리고 다음부터 나보다 수학을 못하는 여자냥이가 있으면 그때 그 여자냥이와는 반대로 얼굴을 찌푸리기로 마음먹었냥.
그 여자냥이가 싫기 때문이냥.
그런데냥, 그렇다면냥 우리나라에서 여자냥이들이 남자냥이들보다 수학을 전체적으로 왜 못하는지 알아볼까냥?
<빡친 냥이>
1. 나라별 성평등지수와 남녀 수학성적의 차이
<연극놀이는 힘드냥>
국가별 남녀수학 성적 차이 분포 = 국가별 성평등 지수 차이 분포
라는 공식이 2008년 사이언스지에 실렸다는거냥.
남녀간 수학성적의 차이가 없는 나라일 수록 남자와 여자간 수학 성적 차이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냥.
수학과 관련된 남녀차이는 유전적인 차이가 아니라냥, 편견에서 비롯되는 '문화적 차이' 라는 거냥.
편견이 여성들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하고, 이것이 수학 성적 차이에 반영된다는 것을 관찰했냥.
하긴 그럴만도 하다냥.
여자냥이들은 사람의 감정을 더 중요시여기기 때문이냥. 결국에냥,
그런데냥 사람들의 감정은 결국에 자기혼자 속으로 '이러쿵 저러쿵 뭐니 뭐니해서' 속으로 만들어내는건데냥,
그걸 고지곧대로 믿는 여자냥이들은 가볍다고 할 수밖에 없다냥.
굉장히 세련되고 가볍지 않다는 티를 내는 여자냥이들도 있는데냥,
그냥
그런 척만 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냥.
하지만 그럴때 남자냥이들은 혹 하지냥.
옆에서 니는 여자라서 수학을 못해냥,
거리면 그걸 고지곧대로 믿는 여자냥이들의 책임도 있냥.
2. 여자냥이들은 감정적이라냥
'틀리면 뭐, 다시 공부하면 되지' 하고 다짐하는 쿨함이 필요하냥.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냥,
수학을 한 번에 잘하는 냥이는 아무도 없냥.
틀리고 틀리고 틀려서 맞추는 거지냥.
한 번에 맞추면,
암기지냥.
근데 여자냥이는 너무 감정적이라, 틀렸기 때문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냥.
참넹,
모두다 틀려도 계속 푸니깐 맞추는 거지냥...
그리고는 실제로 처음푸는데 맞춘척 하는 거지냥.
3.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 쿨함이 필요하냥
<끄윽 들켰냥>
수학문제를 풀려고 고심하는 내냥이가 얼마나 병신 같이 보여도냥, 신경 쓸것 없다냥.
만약 선생냥이가 그런 나를 얼마나 병신같이 봐도냥 상관없다냥.
나는 어케 점수올릴려고 뇌를 굴리고 있는데냥, 그런 노력도 모르고냥, 선생냥이도 무심하지냥.
수학 공부하는데 뭐 이미지 신경쓸 필요가 뭐 있냥. 이미지 신경쓰다가는 집중력이 사라지고냥, 제풀에 지치냥.
4. 노력해도 안풀리는 문제들은냥, 쉬었다가 다시 풀면 풀리냥.
<하기싫냥 쉴꺼다냥>
풀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풀리면냥, 풀기 싫어진다냥. 그럼 안풀면 되지냥. 뭐
쉬다가 다시 풀면 풀리냥!
5.나만의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라냥
<세로운 세상>
예를들어냥,
냉간가공은 금속의 재결정이 되기 전의 온도에서 가공하는거니깐냥, 재결정이 더 안생기니 더 매끄럽겠지냥.
책에 안적혀있어도... 왜그런지 상상해 봐라냥.
특히 수학문제를 푸는건 자기 자신의 감을 믿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냥.
6. 공식은 최소한으로 외우라냥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할 냄새....>
공식은 책봐도 나오는데 왜 외워야 하냥?
우리나라 에서 최소한 외워야 하는것만 딱 지정해놨기 때문에 그것만 외우냥
문제에서 쓰는 공식도 계속 쓰이는 것만 나오게 되있다냥.
시험칠 때 공식 생각도 별로 안나거든냥.
공식 다 외운다고 잘 푸는것도 아니냥...
문제를 보고냥,
이럴때는 어쩔 수 없이 공식 써야 되냥... 하고 푸는거냥...
공식만 외우면 어차피 나중에 다 까먹냥...
7. 공식은 간단한것 위주로 외워라냥
<나이스샷!~>
공식은 간단한 것만 외워라냥.
복잡한거 외웠다냥.. 망한다냥..
8. 고집이 있어야 하냥
나는 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고집과 끈기이냥
9. 야한 생각좀 하지말고냥
여자냥이랑 같이 수학문제를 푸는 모습을 상상해보라냥
여자냥이가 수학 문제 풀다가 괴로워하는 모습에서 나를 보고,
흥이 절로 느껴질꺼냥.
10. 수학은 마치 쓰디쓴 한약같은 느낌이냥
<걸리버 여행기 거인이 나한테 뽀뽀 한다고 생각해봐라냥... 토나오냥>
수학문제 푸는 것은 보약 계속 먹는다고 생각하라냥
11. 어느덧 자신이 제다이 스님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꺼냥
<포스냥이>
수학문제를 풀다가 미쳐버릴것 같아서
더이상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냥.
이 세상 모든것이 짜증날 뿐이냥.
나미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스님이 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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