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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판지가 2010년 이후 10년 이상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적이 없다는?모바일에서 작성

%%%%(211.36) 2024.04.03 1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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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배당 185% 늘려라" 삼보판지 소액주주들, '주주제안' 나서
김민석 기자2024. 2. 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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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에 내용증명 발송…업무상 배임의혹 제기 이어 주주권 행사
현금배당 주당 500원 결의·자사주 매입·소각 등 제안

<img alt='삼보판지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5/NEWS1/20240215053003635sgif.jpg' data-org-width='1207' dmcf-mid='yOqUKjnb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5/NEWS1/20240215053003635sgif.jpg' width='658' style='display: block; width: 601.69px; margin: 0px auto; vertical-align: top;'>이미지 크게 보기

삼보판지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판지원단·상자 판매 업체인 삼보판지(023600) 주주들이 오너 일가에 대한 업무상배임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수액주주운동의 주요 목적인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주권 행사를 시작했다.

소액주주연대 플랫폼 '헤이홀더'를 통해 결집한 주주들은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안건 상정을 요청하는 주주제안 공문을 내용증명 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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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삼보판지 소액주주들은 법무법인 위온을 통해 삼보판지와 류진호 삼보판지 대표 및 오너일가 경영진(류동원 사내이사·류경호 사내이사 등)에게 정기주총 의안 주주제안 내용증명을 보냈다.

주주제안 안건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현금배당액 주당 500원으로 확대(지난해 주당 175원) △3년간 매년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매입·소각 △자산재평가 실시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등이다.

소액주주 측은 내용증명을 통해 "지난해 주당 1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지만, 이는 시가배당율 기준 약 1.5%에 불과하고 시중 예금금리보다 낮은 1%대 수준"이라며 "배당성향도 연결기준 5% 미만에 해당하는 등 낮은 배당률에 의해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내 현금성 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선 상황은 회사의 자산배분 및 투자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주당 500원의 배당(전년 대비 185.7% 확대)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를 승인하는 안건을 3월 주총에 상정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자산재평가 실시와 관련해선 삼보판지가 2010년 이후 10년 이상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적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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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재 삼보판지 매출·자산 규모가 코스닥 상장(1996년5월) 이후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요건을 충족한다면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해달라고도 덧붙였다.

허권 헤이홀더 대표는 "상법상 주식회사는 의결권 있는 주식(자사주·우선주 등 제외) 기준 3% 지분을 보유시 주주제안을 할 수 있고 상장 회사는 6개월 보유 전제로 1% 지분으로 주주제안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주주제안에 나선 주주들은 3년간 매년 1.1~1.2% 주식을 보유해 조건을 충족한다. 실제로는 더 모였지만 서류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주주만 참여했다"고 말했다.

헤이홀더 결집한 소액주주 지분율은 7.33%(현재기준 147명·118만5797주) 정도로 전해졌다.

소액주주연대 측은 내용증명이 회사에 도달한 일주일 후인 이달 20일까지 해당 주주제안에 대해 서면이나 이메일 등 회신이 없을시 주주제안이 거부된 것으로 간주하고 의안상정 가처분 등 필요한 법적조취를 취하겠다고 회사를 압박했다.

삼보판지 측은 내용증명 확인 여부 등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앞서 소액주주들은 류 대표와 특수 관계인 등에 대해 업무상배임 의혹을 제기하며 내용증명·고발장 등을 제출한 바 있다.

소액주주연대는 삼보판지가 사업기회를 유용해 류 대표이사의 특수관계 법인에게 제공했고 그 결과 회사에 7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위온은 자료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신규 자료를 확보해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img alt='삼보판지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15/NEWS1/20240215053005031epup.jpg' data-org-width='1243' dmcf-mid='5N83qgdz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5/NEWS1/20240215053005031epup.jpg' width='658' style='display: block; width: 601.69px; margin: 0px auto; vertical-align: top;'>이미지 크게 보기

삼보판지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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