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포털에 올라온 글을 종합해서 제가 음모론에 초점을 맞춰서 쓴 글입니다.

로스쿨 로스쿨 하니까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바로 노대통령아들 NKH입니다.

NKH는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LG에 입사했다가 얼마전 스텐퍼드로 MBA과정으로 하러갔습니다. 중간에 군대는 현역으로 갔다왔습니다.

자 여기까진 아무 문제가 없는데, 대통령의 아들로써 나쁜 곳에 안 빠지고 성실하게 살았기에 오히려 상 줄 정도인데...

로스쿨과 맞물려 생각하면 음모론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NKH는 사실 동국대 공대를 다닌 것을 알려졌지만,

군제대 후 다시 수능쳐서 연대 법대 입학합니다.

NKH는 연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1차 시험에 4번 연속으로 낙방합니다.

노대통령은 "자식이 법학에 적성에 안맞아서.."라고 둘러댔지만,

이때부터 \'로스쿨\'에 대한 생각이 대통령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이때쯤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취업준비 열심히 한 사람도 합격하기 힘든 LG에 대학도 군제대후에 들어갔고 사법고시 4번 낙방한 나이 꽉찬 NKH가 당연히 취업합니다.

뭐.. 여기까지도.. 크게 뭐라할 사람없죠. 오히려 대통령 아들이 평사원으로
입사했으니 칭찬하는 사람들 많았죠.


그와중에 노무현이 검사 사위를 봅니다. 딸이 사법 연수원에서 검사와 결혼을 합니다.
잘난 사위를 보면서 노대통령은 아들에 대해 착잡한 마음이 듭니다.
결혼식에서 이런말도 했다죠. "사실 아들을 여기서 장가보내고 싶었다.:

\'로스쿨\'제도 도입에 대한 의지가 굳어지고

명분과 실리를 찾던 노무현은 결국 결단을 내립니다.

"너, 아빠가 MBA보내줄테니까 가라. 뒤는 아빠가 책임지마"

"너 MBA마치고 돌아올쯤이면 한국에도 로스쿨이 세워질것이다. 걱정말고 아빠의 뒤를 이어라"

이렇게 해서 당연히(?) 스탠포드 대학MBA과정에 입학합니다.

로스쿨이 설치되는 2009년은 NKH가 MBA를 마치고 귀국하는 시점입니다.


1차시험만 4번 낙방한 아들을 위해서

돈많이 들고 영어실력과 다양한 경력이 있는 자를 우대하는 로스쿨을 만들었습니다.

지극한 아버지의 정성이 로스쿨을 만들었습니다.


박정희가 박진만을 위해서 고교입시 뺑뺑이로 만들고 별짓을다했죠.

오죽하면 하도 자주 교육제도가 바뀌어서 "58년 개띠 세대"란 말까지 나왔을까요

전두환이 자기 아들 군대 안보내려고 대학원 진학하면 군대 6개월로 최단기로 마칠수있는 "신의 병역제도"를 만들었죠.


대통령의 자식 사랑은 정말 대단합니다.

음모론의 진실은 NKH가 로스쿨에 들어가느냐 안들어가느냐에 달렸습니다.



P.S


이쯤에 하나쯤 가정을 해보면....

만약 NKH가 연대법대 다닐때 사시패스 했다면,

과연 노무현정권에서 로스쿨의 "로"자라도 나왔을까요???


P.S 2
로스쿨의 모태를 만든 "사법개혁추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입니다.

로스쿨 도입에 노대통령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P.S 3
노대통령은 생각할 수록 무서울 정도로 영리한 자입니다. 이회창을 누르기위해  정반대의 정책과 신념을 갖고 있는 정몽준과 야합했으며 열린우리당의 의석수를 늘리기위해 탄핵까지 감수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심복인 사개위와 시민단체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법대교수들과 대학들을 꼬드겨서 로스쿨 설치 여론을 만들었습니다. 정작, 법대생과 법조인을 꿈꾸는 자의 의견은 묵살된 정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