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가 했으면 좋겠는 역할 생각해봄

1. 평소에는 갤주 실제 성격처럼 사람좋고 아재개그 좋아하는 인간적인 캐릭터인데

자기 일에 빠졌을때는 엄청 열심인 은근 능력자. 그리고 자기여자한테는 평소에 츤데레 돋다가 위기에 처했을때 카리스마 존멋으로 해결.

은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볼수 있는 흔한 남주캐릭터이긴 한데 갤주가 이런역할을 안맡아본듯. 잘어울릴거 같은데..

그나마 복구가 좀 비슷한가 ㅋㅋ 

2. 갤주는 상찌질이도 뭔가 찌질미 있게 귀엽게 소화하는 장점이 있는거 같음. 로즈마리라던가 여우두마리라던가...태호도..

갠적으로 홍상.수 감독의 작품 뭔가 하나같이 캐릭터가 다 찌질한데 지독히 현실적이어서 묘한 중독성이 있는데

그런 역할 해도 잘 어울릴거 같음.

영화감독인데 여자꼬실려고 찌질하게 허세떨며 찝쩍거리는 ㅋㅋ그러다 개망신 당하고.. 근데 귀여울거 같음 ㅋㅋㅋㅋ

3. 겉으로는 스마트하고 매너좋은 완벽남, 뒤로는 권력욕에 사무쳐서 주변사람 능수능란하게 조종하고 살인이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레알 상또라이 사패. 

사실 동민이에게 그런모습을 기대했지만.. 파일. ㅅㅂ.. 할많하않.... 

현태가 약간 그런역할이었던거 같긴한데 내가 작품을 안봐서 모르겠.... 돈카스칼로만 기억되는것 같아서 다시한번 그런역할해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