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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라이즈후기

왕소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2.18 09:09:09
조회 2383 추천 76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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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라이즈해준 이준기 이 사람 대체 정체가 모냐? 진짜 진짜 멋지다ㅠㅜㅜㅜㅜㅜㅜ


기억이 휘발될까봐 몇자 써야겠다


원래 영화상영 끝나고 메이킹하고 감독님 모시는 순이었는데

영화끝나고 진행자가 나와서 일정이 좀 바뀌었다고함 그때부터 심상치않았는데

이상해서 뒤돌아봤는데 매니져가 똬악 보였어 모야모야 뜨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



그때부터 쿵쾅쿵쾅 요동을 치기 시작했고 다시 돌아보니 감독님 눈에 들어오고

세상에서 젤 잘생인 우리가 알던 그 남자가 똬악 나란히

미쳤구나 왔구나 왔어 여길왔구나


어제 준별올라와서 혹시 오나? 혹시나하며 설렛는데 진짜였음

왕남 운영진도 오늘 아침에 알았다함



내가 앉은 라인으로 걸어내려와서 가까이서 얼굴만 봄



무대올라가서 바로 인사하고

왕남 생일축하 노래불러주고 케익함


동영상을 찍기 시작햇는데 이눔의 망할 폰 잘찍다가

어빠 인터뷰시작하는데 용량 초과 뜨악 저장공간 어쩌구 뜨악



그래서 부랴부랴 녹음을 했다




Q.크마를 재밌게 봤다



현대물에 또 오랜만에 복귀를 한거라 거기에 대해서 절반의 성공이라고도 생각해요

왜냐면 현대물이 이제는 너무 제가 사극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많이 하다보니까 익숙하게 생각하지 않고 되게 낯설게 생각하고

저 사람 조선사람인데 왜 여기까지 왔지? 고려까지도 갔다왔잖아요 그럴까봐 제가 시청자들이 저를 되게 어색해 하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고런 부분들을 새로운 캐릭터로 받아 주신것 같아서 절반의 성공이 아닌가? 그래서 이후에 또 아마 시대극보다는 물론 어떤 장르를 선택할지는 모르겠지만

현대물이 되더라고 좀더 재밌는 캐릭터와 이야기로 여러분들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많이 생겼어요.(기대할게요~! ) 감사합니다.ㅎㅎ




Q.영화 계획 있나



한 2년전부터? 2, 3년전부터 계속 영화를 진짜 목표로 가겠다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드라마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잖아요 한동안

그러다 보니까 작품편수나 이런것들도 드라마쪽 제안이 젤 많은게 사실이구요 영화쪽 같은 경우는 좀 준비기간이나 제작기간이나 여러 가지 심사숙고해서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많아서 사실 저한테 어울리고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작품을 찾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저한테 제안이 들어온 작품중에서?

그래서 여전히 영화쪽은 계속 고민하고 있고 욕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요

특히 2018년이(하고 바로 정정함) 이천일팔년(이때빵터짐ㅋㅋ)이 무술년이고 황금개띠해고 제가 개띠고(오오~)

뭔가 황금개띠라고 하니까 올해 뭔가 좀 다양한 기회들을 얻을 수 있지않을까?

만날 수 있지않을까? 또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지않을까? 새해를 기대하고 있으니까 여러분도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기대감을 좀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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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개인적으로 악역을 한번해보시면 어떨까?



그걸 좀 영화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공중파는 욕도 못하고

크리미널같이 해봤을때 현장에서 저 욕 되게 잘하거든요 생각보다 진짜,에?(한번 해주세요!)

진짜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욕을 다 가능하구요(빵터짐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팬분들께서는 늘 찐짜 원하시는게 제가 아무래도 액션좋아고 잔인한걸 좋아하고ㅎㅎ

무술쪽 아무래도 좋아하다보니까 그런 장르쪽 연기를 상당히 좋아해요 사실저는

근데 할꺼면 정말 영화에서 보여줘라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어요 드라마는 아무래도 제한적인게 있다보니까 고런거는 항상 생각하고 있구요

이왕 악역 제대로 한다면 정말 끝판왕으로 한번 보여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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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남 팔복 배우님 오셨는데 당시 입었던 의상 가져오셨음 그걸로 경맨가? 한다했고

감독님이랑 이배우한테도 뭐 좀 내놓을거 없냐 물으니 감독님왈 난 포스터도 읍써 ㅋㅋㅋㅋㅋㅋ



준기어빠는 진짜 나도 아무것도 안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 못가져가게 했다면서

당시 현장에서 의미없는 칼하나 챙겨왔다고 함 그건 못내놓는다 안된다고함ㅋㅋㅋㅋ



추첨 에코백, 달력이랑 포스터, 현수막 많이 했는데 하나도 된게 읍따 ㅋㅋㅋㅋㅋㅋ

부러움의 시선으로 므흣하게 바라만 보고 다 끝나고 무대옆 아래 비상구로 퇴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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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있다 다시 등장함 들어온 곳으로 다시 나가야하는 상황이었던것

그래서 내쪽으로 다시 오면서 엄청 기여운 멘트를 날렸는데 기억이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랬더라 저쪽이 아니었어, 저기가 아니었어 그랬나? 아우 증말 무지무지 기여웠는데 정확한 멘트가 생각이 안난다 아악ㅜㅜㅜㅜ



형들 궁금할까바 몇자 적는데 두서가 읍따

지금 이게 꿈인지 생신지 알수도 없고 멘탈나감 에헤라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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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주문은 가끔 아주 가끔 기적을 선물한다

2017년의 끝을 어빠로 마무리해서 넘나리 기부니가 조크나



----------까지 어제 써놓고 약먹고 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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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나도 알차게 잘 받았어 하악횽, 예복횽, 슈크림횽 고마워 대대손손 복받아라!!!


써프라이즈때문에 왕남본게 다 묻혔는데 진짜 영화는 스크린으로 봐야겠더라

공길이 진짜진짜 예뻤어 어빠 축하영상도 맨날 폰으로 보다가 대형 화면으로 보니 기절하게 잘생김 입이 떠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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