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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횽의 요청에 의한 흑사야군 엔딩 나노(2) (※ ㅌㅂㅇ 주의)

차기작이조타(110.11) 2024.02.07 21:23:33
조회 323 추천 14 댓글 12
														

어쩌면

에크나드는

모습에

반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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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에게로

가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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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숨 귀한 줄 모르고

몸부림치던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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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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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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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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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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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나

욕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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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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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도

신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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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롭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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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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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꼈을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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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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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이

그리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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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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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이 없는

뇌안탈에게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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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매혹,


(그...잡채...라고 할 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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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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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나드는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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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울사야는

원망하는 대상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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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약간...네가 그럴 깜냥이냐...

라고 말하는 듯한...깜냥 표정!!!)


단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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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에크나드씨...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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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사야의 안중에

없는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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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울사야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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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장난,

이라는 것을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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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아버지를 죽인 자의

손에서 길러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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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배냇벗 형제의

여자를 사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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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그 두 사람에게

아무에게도

드러낸 적 없다고

믿었던 속내를

들켜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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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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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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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배냇벗 형제와

그의

사랑하는

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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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아무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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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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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자가

모두를 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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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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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사야는

그런 생각을

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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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가

또 하나

들었다고

생각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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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족의

새로운 이나이신기

가 될까...했던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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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로운 계획들이

꿈틀대고 있는

그런 느낌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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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희미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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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럼주를 뿌린

마스코바도

각설탕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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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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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줄곧 잘 길들인 마호가니 조각 같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더라.

흑단 같은 머리칼, 이라는 관용구는 이 사람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었을까?!!?)


보았으면

입 안에 넣겠다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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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 넣은 이상

영원히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그런

도락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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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눈을 떴다가

감는 그 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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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도

뜬 눈을 감는 거야.


토탈 이클립스.


이제

에크나드의

세계는

찬란한 어둠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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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몸부림쳐도

빠져 나올 수

없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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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로

걸어 들어간

감옥.


그래도

에크나드는

행복할 것 같다눈.

(근데...너 연하냐,

에크나드?!!?)


(* 오랜만에 돌아온 나노네. ㅎㅎ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어서.

오늘도 기다리는 소 해피 준기 데이,

차기작이 하루 빨리 오기만을 바라는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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