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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기도 9일차] 당신이 나를 부를 때 (※ ㅌㅂㅇ 주의)

준이조타(110.11) 2024.05.21 07:20:31
조회 268 추천 7 댓글 13
														

함께 있지 않아도

늘 함께인 것만 같은 

사람이 있다.


오랜만이야.


넌 그렇구나.

난 늘 네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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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아가

그런 말을 했을 때,

생각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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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있잖아.

늘 같이 있지는 않아도

바라보게 되고

기다려지고,

이 사람이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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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그 사람이라면

어떨까

떠올려 보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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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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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녕,

이라고 말할 때도

불러주기를 바라는

그런 사람.


김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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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러주는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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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으면

세상 모든 무서운 일들에

다 맞설 수 있을 것만 같이

용기가 나는 사람.


그냥,

오늘 아침에는

울휴 검사님이

생각나네.


(* 어제 어겐마 팀 사진을 보아서 그런가...

울휴 변호사님이 헤쳐나갈 새로운 세상도 그려진다, 왠지. ㅎㅎ

새로 시작한 삶의 마지막 날이 다가올 때

울휴는 어떻게 느낄까...궁금했었는데.

조타의 상상 속에서는 울휴 변호사님도 현실이 된다규.

어빠의 새로운 캐릭터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소 해피 준기 데이,

하지만 차기작 소식이 들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소 땡큐 준기 데이겠지.

그 날이 어서 오기를.

블레 주세요, 오슷 앨범 주세요!!!

팬미팅이든 토크쇼든 차기작이든

뭐라도 좋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준갤의 이름으로

준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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