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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っと知りたい!韓国TVドラマ '나의 아저씨' 인터뷰 번역 part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01 11:58:38
조회 825 추천 25 댓글 8

														

촬영이 힘들었던 신이 있다면?


이선균: 원래 대본상에 공터에서 연기하기로 되어있던 액션신을 감독님이 갑자기 계단의 층계참에서 하면 어떨까라고 말을 꺼내셔서영화에서야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하지만 드라마는 현장에서 전부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그 신은 정말 위험했습니다감독님이 바라던 정말로 스릴있는 신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쓴웃음).


IU: 그 신은 정말 리얼하게 나왔죠저는 달리는 신이 많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선균: 달리기 실력이 꽤 늘었죠?


IU: 촬영 초반에는 촬영감독님이 뒤처지면 안 돼!’라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하하하.


이선균자세가 많이 좋아졌다니까.


IU: 지안은 달리기가 특기인데저는 처음에는 잘 뛰질 못해서요제가 보기에도 부끄러운 실력이었는데후반이 되었을 때는 실제로 다리도 빨라져서 기뻤습니다.


 


본 작품에는 많은 명장면이 있는데요특히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다면?


이선균: 저는 9화 이후를 정말 좋아합니다하지만 본 작품은 매회 이번 회가 제일 좋지 않나?’라며 생각이 바뀌곤 했습니다. 13, 14화도 정말 좋았고최종회도 종영된 후 다시 한번 보았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아직 취기도 가시지 않았던 터라(1회 웃음). 저는 장례식 신을 굉장히 염려했었습니다.


IU: 저도요길기도 길었고.


이선균: 장례식장에서 삼형제가 축구를 하는 것도 사실은 좀 과하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감독님이 괜찮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실제 드라마에서 보니 이 신이 대본보다 훨씬 좋았습니다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눈물이 흐를 정도로.


IU: 맞아요맞아.


이선균: 장례식 신은 정말로 장례식을 치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IU: 저도 촬영이 끝난 후어머니께 장례식을 치르고 왔어요.’라고 말했었습니다. 24시간 동안 촬영했었으니까요.


이선균: 감독님이 신을 작게 나눠서 찍지 않고 다시 찍을 때는 처음부터 전부 다시 찍었습니다.


IU: 그 현장 자체가 진짜 장례식 같은 분위기였습니다모두 쉬는 시간까지도 역에 몰입해 있었구요특히 영안실 신을 찍을 때는 감독님이 잔인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쓴웃음). ‘이렇게까지 리얼리티를 추구해야 하나.’라면서요저는 괴로워서 죽을 것 같은데 말이죠그 신은 정말 오랫동안 찍었습니다.


이선균: 그게 감독님의 장점이기도 하죠감독님은 마치 저희를 지휘하는 지휘자 같았습니다.


 

그 외에도 마음에 남는 신이 있습니까?


IU: 최종화 그 장면의 동훈의 웃는 얼굴이 마음에 남았습니다동훈의 웃는 표정을 찍는 특유의 각도가 있는데요선배님이 웃을 때 이 근처에(라고 이야기하며 얼굴을 가리킨다특유의 주름이 생기거든요촬영할 때도 그랬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조금 울컥하게 돼요.


이선균제 어머니를 연기하신 고두심 선생님이 저희 어머니랑 정말 비슷하세요동훈은 무뚝뚝한 아들인지라 울면 안 되는데 내심 감정이 고조되어 주체하기 힘든좀처럼 하지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내심 마음이 저릿한 경우가 많았어요.


 

시청자에게 많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연기하신 두 분은 어떠셨습니까?


이선균이 드라마의 촬영팀은 평생 기억에 남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어서……. ‘아무 것도 아니야.’라고 제게 들려주며 동훈과 작품으로부터 빠져나가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IU: 저는 작품이 끝나고 2주 정도 너무 슬펐습니다드라마의 음악조차 듣지 못할 정도로요하지만 지금은 조금 거리를 두고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최근 일본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지금은 꽤 편안해져서 이제부터는 음악에도 전념해야지.’라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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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원제)’


Story/삼형제의 차남 동훈(이선균)은 회사에서 명예퇴직 당한 형과 팔리지 않는 영화감독인 동생의 중간에서 유일하게 회사에 다니면서 평범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그러던 어느 날 동훈은 큰 의심을 받아 해고 직전에 몰리게 된다출처를 알 수 없는 상품권을 받았다가 그것을 잃어버린 동훈은그것이 그 현장을 목격했던 지안(IU)의 소행임을 확신한다지안은 상품권을 훔쳐 사채업자에게 넘겨 버렸던 것하지만 생각 외로 상품권은 회사의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발견되는데. (전 16)

 

Mnet에서 일본 최초 방송중!

금요일 오후 7:00~8:30/토요일 오후10:00~11:30

 

이지안(IU )

동훈의 회사의 계약직 사원회사 내에서 다른 사람과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다기계적으로 업무를 소화하고 있으나 실은 무서울 정도로 날을 세우고 주위를 살피고 있다사채업자에게 쫓기며혼자서 귀가 들리지 않는 할머니를 돌보면서 밤에는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다어떤 계획을 가지고 동훈에게 접근한다.

 

박동훈(이선균 역)

승진할 가능성이 없는 건설회사 부장아내는 변호사이며 외동아들은 미국에 유학 중실은 대학교 후배이기도 한 자신의 상사와 아내가 불륜관계이나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벌레를 태연하게 죽이기도 하고 회사의 비품인 커피를 대량으로 훔쳐가기도 하는 지안이 이상하게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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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李善均/·ソンギュン)

  75년 3월 2일생. 180cm, 70kg. A대학에 재학중일 때부터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2001년 드라마 데뷔영화계에서 서서히 지명도를 올려 하얀 거탑’, ‘커피 프린스 1호점’(두 작품 모두 2007년 MBC)에서 인기를 얻었다. ‘파스타’(2010년 MBC)에서 이미지를 바꾸어 최근까지는 골든타임’(12년 MBC)을 제외하고는 스크린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사적으로는 2009년 배우 전혜진과 결혼해서 2명의 아들을 둔 아버지이다.

 

IU(아이유)

  93년 5월 16일생. 162cm, A본명은 이지은. 2008년 가수로 데뷔하여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2010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좋은 날의 대히트로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올랐다가수 활동과 동시에 2011년 드림하이’(KBS)에서 드라마에 데뷔하여, ‘최고다 이순신’(2013년 KBS)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고 예쁜 남자’(2013년 KBS)에서는 장근석의 상대역을 맡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년 SBS)에서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출처 지안배우갤→나저씨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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